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가 "물포 맞고 죽는 사람 없지 않느냐"며 적극적 시위진압을 독려한 사실도 추가로 드러났다.
16일 <한국일보>가 입수한 1시간 8분 분량의 조 내정자의 3월 서울경찰청 특강에 따르면, 조 내정자는 "물포를 그 지휘관들이 평소에 잘 훈련을 시켜야 한다"며 "물포는 몸은 떨어져 있지만 적어도 지휘관 여러분들이 기동관장, 부단장, 기동대장 이런 사람들이 내가 직접 물포를 조작하는 것 같은 이런 체제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이게 일심동체가 될 수 있는 그런 체제로 까지 훈련을 시켜야 할 것"이라며 물포 적극 사용을 지시했다.
그는 이어 "정확하게 필요한 시각에 필요한 장소에 대해서 물포를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체제를 갖춰야 한다"며 "이거 물포 훈련을 평소에 훈련을 잘 안 시키면 예비 살수한다고 딴딴하게 물탱크 절반 이상을 사용해버리고 막상 가까이 온 경우에는 제대로 물을 맞지도 않고 하여튼 그럽니다. 이것도 실전을 방불케 하는 그런 훈련을 해서 물포가 제대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더 나아가 "그리고 여름철 되고 그러면은 물포에 최루액을 섞어서 쏘면은 겨울철 못지않은 그런 효과도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며 "50m 물포 맞고 죽는 사람 없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시위대 성격에 따라서 한 30m까지 접근하면 다목적 발사기. 과격, 격렬한 폭력시위대에는 이걸 사용을 해야 한다"며 "그리고 최근접 돼서 한 5~10m까지 근접하면은 테이저건을 사용해서 붙이지 않아야 될 것"이라고 전자충격기 사용도 독려했다.
그가 경찰 간부들에게 강권한 테이저건은 지난 5월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는 남성에게 테이저건을 사용,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는 진압무기다.
그는 더 나아가 "미국 경찰은 폴리스라인 넘으면 속된말로 개 패듯이 경찰봉을 사용하거나 팔을 꺾고, 쇠파이프 화염병 죽창 만들어 공격하면 총으로 바로 쏴버린다"며 "우리 대한민국 경찰은 인권 마인드도 있고 사명감도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이밖에도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에 대해서도 "미국산 쇠고기 도입한 게 2년째인데, 광우병 걸린 사람 안 나온다고 하면 MBC가 책임져야 될 거 아니냐"? 왜 책임 안 지려고 하나"라며 "인터넷에서 급속도로 국민들 마음에 경찰에 대한 반감을 갖도록, 반정부 정서를 갖도록 적극적으로 획책하는 게 법질서 파괴세력의 실체"라고 MBC를 법질서 파괴세력으로 규정하기도 했다.
"미국 경찰은 폴리스라인 넘으면 속된말로 개 패듯이 경찰봉을 사용하거나 팔을 꺾고, 쇠파이프 화염병 죽창 만들어 공격하면 총으로 바로 쏴버린다 "미국 경찰은 폴리스라인 넘으면 속된말로 개 패듯이 경찰봉을 사용하거나 팔을 꺾고, 쇠파이프 화염병 죽창 만들어 공격하면 총으로 바로 쏴버린다
조현오는 낙마해야한다. 청와대의 판단미흡으로 질타받을수있다. 국민의 돈으로 일하는 경찰이 법조차 지켜내지못하는데 무슨 내정인가? 대통령 이명박도 국회의원할때 법 안지켰다. 검찰에서 혀내두를정도! 이상한정부가 집권했다는 사실 알게되었다. 법 최소한 지켜야한다. 나는 엠비를 싫어한다. 엠비사람도! 군인집안으로써 불쾌하다.
무식한 자슥같으니라고...쯧쯧 니 자식은 계속 미국산 고기만 먹여라...광우병이 무슨 식중독인줄아니..먹으면 바로 발명하게.. 미국에서 최근 치매가 급증하는 것을 쇠고기때문이라고 분석하기도 하거든..누적되는 피해가 무서운거야.. 광우병이 식중독인줄아는 너마들이 사회지도층이라니..한심한 넘들..쯧쯧..
실제 미국경찰이 과잉진압하고 민간인피해자가 소송걸어도 대부분 경찰들에게 유리한 판결내리는것도 미국자체가 민간인도 총기보유할수있기때문이다. 실제로 클레스3 총기면허만 있으면 12mm중기관총까지 집에다가 보관할수있고 미성년자조차 권총정도는 암시장에서 힘들지않게 구입할수있을정도니 말다한거지. 미국의 인구가 3억인데 미국내 풀린총기수량만 1억이 넘는단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