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내 권력투쟁중. 조현오 청장 막으려 제보"
박지원 "이게 제복 입은 경찰이 할 일인가"
박지원 민주당 비대위 대표는 15일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의 잇딴 파문과 관련, "내부에서 특정인의 청장을 막기 위해 여러 가지 제보를 하고 있다"며 이를 경찰내 암투의 산물로 규정했다.
박지원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경찰내의 일종의 권력투쟁이 시작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과연 이런 것이 옳은 일인가, 이것이 공정한 사회인가, 이것이 제복입은 경찰이 할 일인가를 지적하면서 대통령의 특단의 조치를 요구한다"며 이명박 대통령에게 조 내정자 인사 철회를 촉구했다.
백원우 의원도 기자간담회에서 "여러 제보 중 상당히 의심하고 확인해야 될 사안도 있다"며 "얼마 전에 모 재벌회장이 자식들의 폭행사건 후에 싸움에 개입해 조직폭력배를 동원한 린치사건이 있는데, 그때 동원된 조직폭력배와 조 청장이 연루되어 있다고 하는 제보도 있다"고 가세했다.
박지원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경찰내의 일종의 권력투쟁이 시작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과연 이런 것이 옳은 일인가, 이것이 공정한 사회인가, 이것이 제복입은 경찰이 할 일인가를 지적하면서 대통령의 특단의 조치를 요구한다"며 이명박 대통령에게 조 내정자 인사 철회를 촉구했다.
백원우 의원도 기자간담회에서 "여러 제보 중 상당히 의심하고 확인해야 될 사안도 있다"며 "얼마 전에 모 재벌회장이 자식들의 폭행사건 후에 싸움에 개입해 조직폭력배를 동원한 린치사건이 있는데, 그때 동원된 조직폭력배와 조 청장이 연루되어 있다고 하는 제보도 있다"고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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