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국민 자는 시간에 집회하면 무슨 효과?"
"야간옥외집회 허용, 사회질서 파괴와 혼란 조장 의도"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24일 "집회 및 시위는 자기주장을 국민에게 알리는 행위인데 국민들이 다 주무시는데 시간에 집회와 시위를 한들 무슨 효과가 있나"라며 집시법 일방처리에 반발하는 민주당을 힐난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비대위 회의에서 "행안위에서 집시법 개정안이 한나라당이 주장한 10시보다 한 시간 후퇴한 11시로 대안을 제시했음에도 야당 위원들이 퇴장한 채 의결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대다수 국민들이 주무시며 휴식을 취할 때 집회를 허용해야 한다는 야당의 주장은 사회 질서를 파괴하고 혼란을 조장하려는 의도로밖에 볼 수 없다"며 "집회와 시위를 무한대 보장한 선진국도 야간 옥외집회를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이유를 잘 봐야 한다"며 거듭 민주당을 비난했다.
그는 "집시법 개정안은 오늘 행안위에서 반드시 의결돼야 하고 본회의에서 국민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권리를 위해 야당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비대위 회의에서 "행안위에서 집시법 개정안이 한나라당이 주장한 10시보다 한 시간 후퇴한 11시로 대안을 제시했음에도 야당 위원들이 퇴장한 채 의결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대다수 국민들이 주무시며 휴식을 취할 때 집회를 허용해야 한다는 야당의 주장은 사회 질서를 파괴하고 혼란을 조장하려는 의도로밖에 볼 수 없다"며 "집회와 시위를 무한대 보장한 선진국도 야간 옥외집회를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이유를 잘 봐야 한다"며 거듭 민주당을 비난했다.
그는 "집시법 개정안은 오늘 행안위에서 반드시 의결돼야 하고 본회의에서 국민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권리를 위해 야당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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