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한나라당 경기지사 후보가 18일 신륵사 주지 세영스님이 자신은 "김 후보 주장처럼 4대강사업을 찬성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세영스님은 4대강사업에 반대한 적이 없다"며 자신의 주장을 고집, 사안이 진실게임 양상으로 발전하면서 파문이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김문수 후보는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SBS시사토론>에서 신륵사 주지스님도 4대강사업에 찬성한다고 주장한 데 대해 세영스님이 이를 부인하고 불교단체들이 김 후보를 맹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한 것과 관련, "신륵사는 아시다시피 강 옆에 있는 유일한 사찰이고, 경기도 여주에 있는 남한강 옆에 바로 이 신륵사가 남한강 사업 바로 한 가운데에 있다"며 "세영스님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들과 늘 대화를 하고 어제도 또 전화를 하셨더라. 계속 전화하시면서 같이 협력, 협조하고 있다. 여러 가지 스님 입장을 너무 난처하게 이렇게 해드린 것 같아서 죄송하지만 신륵사가 바로 그 사업 한 가운데에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입장이 불편한 점이 많으실 것으로 보고 있다"며, 세영스님에게 유감을 표명하면서도 두루뭉술 넘어가려 했다.
이에 진행자가 세영스님이 자신이 4대강사업에 찬성한다는 김 후보 발언을 부인했다고 재차 묻자, 김 후보는 "꼭 부인을 하신다거나 그러신 것이 아니라고 알고 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세영스님께서 잘 말씀을 하실 것"이라며 "그러니까 언론이 몇 명이 보도를 해서 어떻다 이런 것이 아니라 입장을 잘 보시고 스님 말씀 직접 들어보시면 잘 나올 것이다. 스님께서 아시다시피 바로 앞에 4대강 남한강 살리기 사업에 바로 앞에 거기에 지금 주지스님이시기 때문에 신륵사 주지스님 아니냐? 그래서 스님께서 여러 가지로 입장에 어려운 부분이 많이 있으시겠지만 지금까지 4대강사업에 반대하기 위해서 하신다, 이런 적이 없다"고 말했다.
종전의 "세영스님이 4대강사업에 찬성한다"는 발언에서 "4대강사업에 반대는 안한다"는 쪽으로 한 걸음 물러나면서도, 자신의 발언을 취소하거나 불교계에 사과할 생각은 없음을 분명히 한 셈.
하지만 김 후보는 지난 15일 새벽 <SBS시사토론> ‘경기도지사 후보 맞장토론’에서는 “여주 신륵사 주지 세영 스님은 4대강 사업을 찬성하신다. 반대하지 않는다”고 강력 주장하며, 그렇지 않다는 유시민 후보 주장을 일축했었다.
김 후보는 “4대강 사업에 포함돼 있는 남한강 유역의 5개 시군 주민들이 모두 찬성하고 있다”며 “특히 조계종 환경위원장을 지낸 여주 신륵사 주지 세영스님도 찬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유 후보는 “사실을 바로 잡을 필요가 있겠다”며 “제가 알고 있는 세영스님은 4대강 사업을 반대하시는 분”이라고 반박했다. 그러자 김 후보는 “직접 확인한 일”이라고 재반박했고, 유 후보는 “최근 세영스님을 두 차례나 만났는데 (도지사가 되면) 4대강 사업을 꼭 막아달라고까지 했다”며 “다시 확인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세영스님은 15일 <불교포커스><법보신문> 등 불교매체들과의 잇단 통화에서 “김문수 후보를 비롯해 공사석에서 누구를 만나던 개인적으로 4대강 사업을 찬성한다고 밝힌 적이 없다”며 “환경운동을 했던 사람으로서 국민의 대다수가 반대하는 일을 찬성하고 지지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또한 4대강사업에 반대하는 불교단체들 모임인 4대강생명살림불교연대는 17일 성명을 통해 "우리는 부족한 정치적 역량을 모면하고자 불교계의 입장을 왜곡한 김문수 후보의 거짓말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불교계는 김문수 후보의 발언을 불교종단의 근본사상을 훼손하고 불교를 능멸한 망언으로 규정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공개사과와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
그러나 김 후보가 계속해 표현만 바꿨을뿐 종전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으면서, 당사자인 세영스님 및 불교계의 추후 대응이 주목된다.
없는걸 있다고 했겠습니까? 김문수 후보 조심성 없에 함부로 거짓말하고 그럴 사람은 아닙니다. 이미지상 스님이니까 머리다 밀고 마음에 부처 안고 사는 사람들이니 거짓말 안치겠지 라는 편견 버려야죠 속세를 떠나서 사는 사람들이 정치판에 인터뷰나 하고있고 저런사람들 죽고나면 환생할때 바퀴벌레로 태어날겁니다.
한나라는 특별나다. 대대손손 좌파타령 한다. 자신들의 정치는 무조건 옳다고 주장하고 반대하면 북한을 이롭게 하는 것이라고 뒤집어씌운다. 그래도 넘어가는 사람들 있어 써먹고 또 써먹고 아니면 꼬리 내리고 한다. 이 나라를 어지럽히고 국민을 이간질 시키는 주범이며 요상하게 미국과 일본에는 끝없는 애정공세를 펼친다. 도저히 못 봐주겠다. 6.2에 갈자.
황희가 세종의 엄청난 비호를 받았다는건 실록에 자세히 실려있거든. 세종의 삽질중의 하나로 기록되어 있는 황희에 대한 이바구는 널리고 널렸으니 손꾸락에 깔쌈한 시내루를 줘서 찾아보도록. 글고 당시의 청백리 개념은 가난하고 빈한한 관리가 아니라 '무식하게 일많이 하는 관료'한테 부여하는 칭호였단다. 무식한 새퀴한테 일시키면 나라꼴이 이렇게 된단다 ^^
처음엔 찬성했다더니 나중에는 드러내 반대한 적이 없으니 , 그래서 찬성이라. 문수가 독심술까지 터득하고 계신 줄은 몰랐어. 도지사하시니 다른 사람 마음까지 읽는 도통을 하신 문수님, 말하면 빨갱이로 몰고 말 안하면 볍,진을 만드는 지자체장 문수님이시네. . 저는 유빠되겠습니다.
[선거운동정보] 1. 6.2 지방선거는 8개선거를 한꺼번에 치르기 때문에 미리 후보자들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시고 기억해 두었다가 선거에 임하시기 바랍니다. 2. 특히 교육감, 교육의원 후보들은 소속정당이나 기호없이 이름만 개재되기 때문에 미리 인터넷 검색을 통해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이나 진영이 추천하는 후보들에 대해 미리 알아보기시 바람
친일의 자식들이 한나라당 만들어서 또 다시 나라를 말아 먹으려한다 그래도 그들때문에 먹고 사는 기생충들은 이번에도 한나라당 찍을 거다 늙어서 황천 가야 할 쓰래기 인생들 그들은 과연 이 나라 백성인가 젊ㄹ은이들이여 나라를 구하는길은 투표 밖에 없다. 당신들의 후손들을 위하여 투표하자
도대체 이 개놈의 정권은 당사자가 아니라는 데도 지그들이 그게 내 입인 것처럼 대신 맞다고 주장을 하는 거의 정신분열증 수준의 인간들이 가득 차서는. 하긴 BBK는 내 것 아니다, 다스도 내 것 아니다, 도곡동 땅도 내 것 아니다고 믿고 싶어하는 자기기만의 달인과 그 추종자들의 인격이 파탄지경인 것은 당연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