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고 한주호 준위에게 최고 예우 갖추라"
국방부 "보국훈장 광복장을 수여하고 해군장으로 엄수"
이명박 대통령은 31일 천안함 수색중에 순직한 UDT(해군특수전) 대원 한주호 준위에 대해 "최고의 예우를 갖추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참모들에게 "한 준위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군인이다. 35년을 나라에 바쳤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원태재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방부장관은 오늘 오전 11시경 고 한주호 준위의 유가족을 조문했다"며 "한 준위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군인정신을 표상으로 삼는 의미에서 보국훈장 광복장을 현장에서 유가족에게 수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 준위의 영결식은 구체적인 날짜는 현재 협의 중이지만 결정이 되면 해군작전사령부장(葬)으로 엄수되며,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날 참모들에게 "한 준위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군인이다. 35년을 나라에 바쳤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원태재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방부장관은 오늘 오전 11시경 고 한주호 준위의 유가족을 조문했다"며 "한 준위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군인정신을 표상으로 삼는 의미에서 보국훈장 광복장을 현장에서 유가족에게 수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 준위의 영결식은 구체적인 날짜는 현재 협의 중이지만 결정이 되면 해군작전사령부장(葬)으로 엄수되며,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