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영산강 살리기는 미래 준비하는 사업"
"호남 고속철, 대선공약으로 약속했고 완공시기도 앞당겨"
이명박 대통령은 4일 "나라와 지역발전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며 4대강 사업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광주시 송정역에서 열린 호남 고속철 기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여러분들에게 저는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호남 고속철도 건설과 영산강 살리기는 모두 지역을 살리고 미래를 준비하는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며 "모든 국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더 풍요롭게 살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라고 4대강 사업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호남 고속철 착공과 관련, "호남 고속철은 실은 20년 전부터 논의가 돼 왔지만 경제적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사업을 계속 미뤄왔다"며 "현재의 관점에서만 경제성을 따진다면 호남 고속철도는 오늘 착공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나는 고속철도나 고속도로와 같은 국가의 기본적 인프라는 현재의 관점이 아니라 미래의 관점에서 봐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나는 대통령 선거 공약으로 호남 고속전철 건설을 약속했고, 완공목표도 당초 계획보다 1년 이상 앞당기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호남 고속전철을 타고 온 수도권 시민들이 다시 목포에서 자전거를 빌려타고 영산강을 따라 하이킹을 즐기고 돌아갈 수 있는 시대가 눈 앞에 닥쳤다"며 거듭 4대강 사업에 방점을 찍었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 박광태 광주시장, 주호영 특임장관, 정의화 세종시 특위위원장, 강운태 국회의원, 송완용 전북도 부지사, 이병석 국회 국토해양위원장, 민주당의 이낙연 국회 농수산식품위원장, 이윤석 의원, 박재순 한나라당 최고위원, 정종득 목포시장, 강광 정읍시장, 이청 장성군수, 서삼석 무안군수,이석형 함평군수, 김재욱 청원군수, 이광형 나주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광주시 송정역에서 열린 호남 고속철 기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여러분들에게 저는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호남 고속철도 건설과 영산강 살리기는 모두 지역을 살리고 미래를 준비하는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며 "모든 국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더 풍요롭게 살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라고 4대강 사업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호남 고속철 착공과 관련, "호남 고속철은 실은 20년 전부터 논의가 돼 왔지만 경제적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사업을 계속 미뤄왔다"며 "현재의 관점에서만 경제성을 따진다면 호남 고속철도는 오늘 착공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나는 고속철도나 고속도로와 같은 국가의 기본적 인프라는 현재의 관점이 아니라 미래의 관점에서 봐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나는 대통령 선거 공약으로 호남 고속전철 건설을 약속했고, 완공목표도 당초 계획보다 1년 이상 앞당기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호남 고속전철을 타고 온 수도권 시민들이 다시 목포에서 자전거를 빌려타고 영산강을 따라 하이킹을 즐기고 돌아갈 수 있는 시대가 눈 앞에 닥쳤다"며 거듭 4대강 사업에 방점을 찍었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 박광태 광주시장, 주호영 특임장관, 정의화 세종시 특위위원장, 강운태 국회의원, 송완용 전북도 부지사, 이병석 국회 국토해양위원장, 민주당의 이낙연 국회 농수산식품위원장, 이윤석 의원, 박재순 한나라당 최고위원, 정종득 목포시장, 강광 정읍시장, 이청 장성군수, 서삼석 무안군수,이석형 함평군수, 김재욱 청원군수, 이광형 나주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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