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아프간 피습과 아프간 재파병 무관"
"교민들에게 철수권고를 하고는 있지만..."
외교통상부는 12일 탈레반의 아프간 한국기업 피습사건과 관련, "이것이 지방재건팀(PRT) 설치 발표와 관계가 있냐는 문의가 있는데 그것과 연관이 됐다고 볼 근거는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문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무장괴한들의 정체에 대해서 아직 파악된 것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아프간 교민에 대해 철수령을 내린 것과 관련해선 "안전대책을 위해 현지교민 철수계획을 포함, 여러 가지 종합적인 대책을 세우고 있다"며 "이미 위험한 지역에 있는 교민들한테 이미 철수권고를 하고 있는데 (철수 여부는) 본인들의 의사에 따르는 것이기 때문에 더 이상 강제로 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그래서 조금 위험한 지역에 있는 분들에게는 철수를 권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현재 아프간에 거주하는 10여명의 교민에게 철수령을 내렸으며, 현지에 진출해 있는 국내기업에 대해선 주의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문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무장괴한들의 정체에 대해서 아직 파악된 것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아프간 교민에 대해 철수령을 내린 것과 관련해선 "안전대책을 위해 현지교민 철수계획을 포함, 여러 가지 종합적인 대책을 세우고 있다"며 "이미 위험한 지역에 있는 교민들한테 이미 철수권고를 하고 있는데 (철수 여부는) 본인들의 의사에 따르는 것이기 때문에 더 이상 강제로 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그래서 조금 위험한 지역에 있는 분들에게는 철수를 권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현재 아프간에 거주하는 10여명의 교민에게 철수령을 내렸으며, 현지에 진출해 있는 국내기업에 대해선 주의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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