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회 "쌀값 폭락 조장하는 롯데마트 불매운동"
"쌀을 저가로 미끼상품으로 팔고 있어"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은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롯데마트가 쌀값 폭락을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불매운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전남연맹은 "쌀값이 폭락하면서 농민들이 대책 마련에 온 힘을 쏟고 있는데 롯데마트가 농민의 고충은 아랑곳하지 않고 쌀을 미끼상품으로 팔고 있다"며 "최저생산비가 4만5천원(20㎏)에 달하는 쌀을 3만6천800원에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광주전남연맹은 "이는 농민들의 사정을 무시하는 부도덕한 행위로 마땅히 비난받아야 한다"며 "쌀을 싸게 사 먹는 소비자들은 만족할 수 있지만 지켜보는 농민들은 숨이 막힐 지경"이라고 말했다.
이 단체는 "롯데마트는 지난해에도 쌀을 미끼 상품으로 팔다 농민회와 마찰을 빚었다"며 "이 같은 농산물 미끼상품 판매 행위를 중단하지 않으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 롯데마트 불매운동을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전남연맹은 "쌀값이 폭락하면서 농민들이 대책 마련에 온 힘을 쏟고 있는데 롯데마트가 농민의 고충은 아랑곳하지 않고 쌀을 미끼상품으로 팔고 있다"며 "최저생산비가 4만5천원(20㎏)에 달하는 쌀을 3만6천800원에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광주전남연맹은 "이는 농민들의 사정을 무시하는 부도덕한 행위로 마땅히 비난받아야 한다"며 "쌀을 싸게 사 먹는 소비자들은 만족할 수 있지만 지켜보는 농민들은 숨이 막힐 지경"이라고 말했다.
이 단체는 "롯데마트는 지난해에도 쌀을 미끼 상품으로 팔다 농민회와 마찰을 빚었다"며 "이 같은 농산물 미끼상품 판매 행위를 중단하지 않으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 롯데마트 불매운동을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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