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동영, 1년내 복당 불가"
정세균 "뉴민주당 플랜, 본격 토론 시작할 것"
민주당은 1일 정동영 전 장관과 정동영계가 정 전 장관의 조기 복당을 촉구하고 나선 데 대해 조기 복당 불허 방침을 거듭 분명히 했다.
노영민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정 전 장관 복당 허용 여부와 관련, "현재로서는 당헌 당규에 따라서 원칙적으로 처리할 것이라는 말씀 이외에는 드릴 말이 없다"며 "당헌 당규에는 탈당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는 복당할 수 없게 되어 있다"며 향후 1년내 복당 불허 방침을 밝혔다.
정세균 민주당 대표도 이날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지금까지 우리가 5.31 지방선거, 대통령 선거, 총선거에서 계속해서 참패의 늪에 빠져 있었다"며 "이제는 4.29 재보선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꼭 만들어야 하는 시점이 되었다"며 기존체제 중심으로 당을 이끌어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이어 "5월 한 달은 6월 임시국회를 준비하는 동시에 민주당의 도약을 준비하는 시기로 꼭 만들고 싶다"며 "뉴민주당 플랜에 대한 본격적인 토론과 당원 여러분과의 논의가 제대로 시작되고 진전되는 5월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 전장관을 배제한 뒤 '뉴민주당 플랜'을 추진할 것임을 거듭 시사했다.
노영민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정 전 장관 복당 허용 여부와 관련, "현재로서는 당헌 당규에 따라서 원칙적으로 처리할 것이라는 말씀 이외에는 드릴 말이 없다"며 "당헌 당규에는 탈당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는 복당할 수 없게 되어 있다"며 향후 1년내 복당 불허 방침을 밝혔다.
정세균 민주당 대표도 이날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지금까지 우리가 5.31 지방선거, 대통령 선거, 총선거에서 계속해서 참패의 늪에 빠져 있었다"며 "이제는 4.29 재보선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꼭 만들어야 하는 시점이 되었다"며 기존체제 중심으로 당을 이끌어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이어 "5월 한 달은 6월 임시국회를 준비하는 동시에 민주당의 도약을 준비하는 시기로 꼭 만들고 싶다"며 "뉴민주당 플랜에 대한 본격적인 토론과 당원 여러분과의 논의가 제대로 시작되고 진전되는 5월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 전장관을 배제한 뒤 '뉴민주당 플랜'을 추진할 것임을 거듭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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