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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조선 여론조사] 충청-강원-제주, 피말리는 접전

13곳중 7곳에서 예측불허의 접전 전개중

SBS-조선일보 공동여론조사 결과, 대전·충청지역과 강원·제주지역의 13곳에서 치열한 경합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SBS <뉴스 8>에 따르면, 대전 동구의 경우 민주당 선병렬 후보(26.0%)와 선진당 임영호 후보(25.9%)가 0.1% 포인트차의 초접전을 벌이는 가운데, 한나라당 윤석만 후보(17.7%)가 그 뒤를 좇고 있다.

대전 중구에서는 한나라당 강창희 후보가 40%로 선진당 권선택 후보(26.9%)를 크게 앞서고 있다.지난 19일 조사때보다도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3%포인트 가까이 더 벌어졌다.

대전 서구을은 선진당 이재선 후보(24.6%)와 민주당 박범계 후보(19.0%)가 5.6% 포인트차로 선두를 다투고 있고 한나라당 나경수 후보가 15.2%로 뒤를 쫓고 있다.

충남 논산·계룡·금산은 무소속 이인제 후보(19.8%), 민주당 양승숙 후보(17.2%)가 오차범위안에서 혼전중이다. 무응답층이 32.8%나 됐다.

충남 서산·태안에서는 민주당 문석호 후보(33.3%)와 선진당 변웅전 후보(30.3%)가 3% 포인트차의 접전을 벌이고 있다.

충남 아산에서는 선진당 이명수 후보가 38.9%로 한나라당 이훈규 후보를 15.7% 포인트 앞서고 있다.

충북 보은·옥천·영동에서는 한나라당 심규철 후보가 37.2%로, 선진당으로 출마한 이용희 국회부의장에 12% 포인트 앞서 있고 민주당 김서용 후보는 13.2%이다.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에서는 민주당 김종률 후보가 33.1%로, 26.7%에 그친 한나라당 김경회 후보를 앞서고 있다.

충북 청주 흥덕갑에선 민주당 오제세 후보가 38.8%로 한나라당 윤경식 후보에 11.3% 포인트 앞섰다.

강원 동해·삼척에선 무소속 최연희 후보가 35.8%로 한나라당 정인억 후보에 12.3%포인트 앞서 있다.

강원 홍천·횡성에서는 한나라당 황영철 후보(35.8%)와 민주당 조일현 후보(33.0%)가 2.8% 포인트차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제주갑은 민주당 강창일 후보(29.0%)와 친박 무소속 현경대 후보(27.2%)가 1.8% 포인트차로 선두를 다투고 있고 한나라당 김동완 후보가 21%로 그 뒤를 쫓고 있다.

제주을에선 민주당 김우남 후보(30.4%)와 한나라당 부상일 후보(30.0%)간에 불과 0.4%포인트차의 초접전이 벌어지고 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에 의뢰해 13개 선거구에서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평균 516명씩을 대상으로, 31일 하루 전화 면접방식으로 조사했으며 95% 신뢰수준에 오차한계는 ±4.2 에서 4.4% 포인트, 응답률은 평균 25.7%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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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1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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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8
    나기홍

    12%차를 박빙이라구요?
    보은 옥천 영동 유권자수는 115,116명입니다.
    이지역은 보통 65~70%가 투표를 해 왔는데 중간치인 68%가 투표를 한다면
    약 78,000여명이 투표를 합니다.
    여기서 12%면 무려 9,360표입니다.
    투표할것으로 예상되는 사람 8만명에 12%가 박빙이면
    이상하네..
    심규철 37.2, 이용희 25.2 김서용 13.2
    김서용과 이용희 12%차, 이용희 와 심규철 12%
    김서용이 이용희를 따라붙고 있고 반사이익을 심규철이 얻고 있는것 같은데 박빙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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