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홍사덕, 대구 서구에서 1위로 급부상
강재섭 빠지자 즉각 1위, '강재섭 20년 아성' 깨질까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 지역구인 대구 서구에 출사표를 던진 친박연대의 홍사덕 전 의원이 강재섭 대표의 불출마 선언후 1위로 급부상한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대구지역신문인 <매일신문>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25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홍사덕 후보 지지율이 38.4%로 조사됐다.
강 대표가 후보 사퇴후 긴급 투입한 이종현 한나라당 후보는 31.1%로, 홍 후보보다 7.3%포인트 뒤지며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 대표가 후보 사퇴전 여론조사 결과는 강 대표가 40% 수준, 홍 후보가 20%대 중반이었으나 강 대표 사퇴후 홍 후보 지지율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나, 강 대표가 5선 의원을 하며 쌓아온 '20년 아성'이 붕괴될 지 여부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투표 적극 참여층의 경우 홍 후보(40.5%)가 이 후보(29.7%)를 10.8%포인트 차이로 앞서나, 한나라당 지지층에서는 이 후보(56.4%)가 홍 후보(20.1%)를 36.3%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계속 지지 여부를 묻는 지지 견고성의 경우 홍 후보(75.6%)가 이 후보(57.7%)보다 17.9%포인트 이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대구 서구의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7%포인트다.
26일 대구지역신문인 <매일신문>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25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홍사덕 후보 지지율이 38.4%로 조사됐다.
강 대표가 후보 사퇴후 긴급 투입한 이종현 한나라당 후보는 31.1%로, 홍 후보보다 7.3%포인트 뒤지며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 대표가 후보 사퇴전 여론조사 결과는 강 대표가 40% 수준, 홍 후보가 20%대 중반이었으나 강 대표 사퇴후 홍 후보 지지율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나, 강 대표가 5선 의원을 하며 쌓아온 '20년 아성'이 붕괴될 지 여부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투표 적극 참여층의 경우 홍 후보(40.5%)가 이 후보(29.7%)를 10.8%포인트 차이로 앞서나, 한나라당 지지층에서는 이 후보(56.4%)가 홍 후보(20.1%)를 36.3%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계속 지지 여부를 묻는 지지 견고성의 경우 홍 후보(75.6%)가 이 후보(57.7%)보다 17.9%포인트 이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대구 서구의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7%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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