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여론조사 "힐러리-오바마 누가 돼도 대선승리"
매케인 후보에게는 오차범위내 승리, 격전 예고
올해 11월 열리는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힐러리 클린턴 후보나 바락 오바마 후보 중 누가 나서더라도 민주당이 승리해 정권교체를 이룩할 것이라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13일 CNN에 따르면, 오피니언연구소와 함께 실시한 여론조사결과 힐러리가 민주당의 후보가 됐을 경우 매케인 공화당 후보의 대결에서는 50% 대 48%로 힐러리가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커비 후보와의 대결에서는 56%대 42%로 더 큰 차이로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바마 후보가 민주당 후보가 되는 경우에도 매케인과의 대결에서 49%대 48%로 오바마가 승리하며, 허커비와의 대결에서는 58%대 39%로 이기는 것으로 집계됐다.
CNN은 "올해 대선은 이라크 전쟁과 미국경제의 침체 등 현 부시 행정부에 대한 미국민들의 비판여론이 거세지면서 민주당이 승리할 가능성이 큰 상황으로, 올해 반드시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누구를 가장 싫어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미트 롬니 후보가 63%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어 루디 줄리아니(55%), 허커비(52%), 클린턴(43%), 매케인(43%), 오바마(38%) 등으로 나타나 오바마 후보가 가장 반감이 적은 후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CNN에 따르면, 오피니언연구소와 함께 실시한 여론조사결과 힐러리가 민주당의 후보가 됐을 경우 매케인 공화당 후보의 대결에서는 50% 대 48%로 힐러리가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커비 후보와의 대결에서는 56%대 42%로 더 큰 차이로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바마 후보가 민주당 후보가 되는 경우에도 매케인과의 대결에서 49%대 48%로 오바마가 승리하며, 허커비와의 대결에서는 58%대 39%로 이기는 것으로 집계됐다.
CNN은 "올해 대선은 이라크 전쟁과 미국경제의 침체 등 현 부시 행정부에 대한 미국민들의 비판여론이 거세지면서 민주당이 승리할 가능성이 큰 상황으로, 올해 반드시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누구를 가장 싫어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미트 롬니 후보가 63%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어 루디 줄리아니(55%), 허커비(52%), 클린턴(43%), 매케인(43%), 오바마(38%) 등으로 나타나 오바마 후보가 가장 반감이 적은 후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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