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무죄 받고 돌아오겠다" vs 민주 "정치적 순교자 행세"
권성동, 옥중 메시지 통해 거듭 무죄 주장
통일교에서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수감중인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옥중에서 거듭 혐의를 부인하자 더불어민주당이 '정치적 순교자' 행세를 하고 있다고 힐난했다.
권 의원은 4일 페이스북에 올린 강릉 지역구민에게 보낸 추석 인사 글을 통해 "저는 검사를 20년 하고 정치를 16년 했다"며 "이런 제가 처음 독대하는 사람에게 금전을 받았다는 건 저 권성동과 강릉의 기백을 모르는 엉터리 소설"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특검은 수사 대신 가짜뉴스 확산에 매진한다"며 "객관적 증거 대신 허위 진술만 흔들고 있다"고 특검을 비난했다.
권 의원은 이어 "진실을 밝히고 무죄를 받아내겠다. 문재인 정권도 저를 꺾지 못했듯 이재명 정권도 결코 저를 무너뜨릴 수 없다”며 "머지않아 진실과 함께 여러분 곁으로 돌아오겠다"고 호언했다.
이에 대해 박지혜 민주당 대변인은 5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이 거액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구속되었다는 사실에 국민의 정치 불신은 더욱 커졌다"며 "그 책임 하나만으로도 국민과 강릉 시민 앞에 사죄하고 반성하는 것이 먼저여야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권성동 의원이 받은 금품은, 정교분리와 정당 민주주의라는 숭고한 헌법적 가치를 훼손하는 대가란 의심을 받고 있다"며 "그럼에도 권성동 의원은 '문재인 정권도 저를 꺾지 못했듯 이재명 정권도 결코 저를 무너뜨릴 수 없다'”라며 정치적 순교자 행세에 급급했다"고 질타했다.
그는 "‘내란수괴 핵심관계자’를 자임하며 국론분열과 내란동조에 앞장섰던 모습을, 국민은 똑똑히 기억한다"며 "권성동 의원에게 촉구한다. 지금이라도 국민과 강릉 시민께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권 의원은 4일 페이스북에 올린 강릉 지역구민에게 보낸 추석 인사 글을 통해 "저는 검사를 20년 하고 정치를 16년 했다"며 "이런 제가 처음 독대하는 사람에게 금전을 받았다는 건 저 권성동과 강릉의 기백을 모르는 엉터리 소설"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특검은 수사 대신 가짜뉴스 확산에 매진한다"며 "객관적 증거 대신 허위 진술만 흔들고 있다"고 특검을 비난했다.
권 의원은 이어 "진실을 밝히고 무죄를 받아내겠다. 문재인 정권도 저를 꺾지 못했듯 이재명 정권도 결코 저를 무너뜨릴 수 없다”며 "머지않아 진실과 함께 여러분 곁으로 돌아오겠다"고 호언했다.
이에 대해 박지혜 민주당 대변인은 5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이 거액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구속되었다는 사실에 국민의 정치 불신은 더욱 커졌다"며 "그 책임 하나만으로도 국민과 강릉 시민 앞에 사죄하고 반성하는 것이 먼저여야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권성동 의원이 받은 금품은, 정교분리와 정당 민주주의라는 숭고한 헌법적 가치를 훼손하는 대가란 의심을 받고 있다"며 "그럼에도 권성동 의원은 '문재인 정권도 저를 꺾지 못했듯 이재명 정권도 결코 저를 무너뜨릴 수 없다'”라며 정치적 순교자 행세에 급급했다"고 질타했다.
그는 "‘내란수괴 핵심관계자’를 자임하며 국론분열과 내란동조에 앞장섰던 모습을, 국민은 똑똑히 기억한다"며 "권성동 의원에게 촉구한다. 지금이라도 국민과 강릉 시민께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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