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국민 1/3 "이명박 교육정책, 헷갈리네..."
찬성 38.5%, 모르겠다 33.4%, 반대 28.0%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의 교육정책을 놓고 정치권과 교육계가 연일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은 찬성 의견이 반대보다 높으나 전체의 3분의 1이 '모르겠다'는 유보적 입장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논쟁 결과에 따라 대세가 결정될 전망이다.
11일 CBS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이명박 후보의 교육 정책안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물은 결과 찬성이라는 의견이 38.5%였으며, 반대 의견은 28.0%로 10% 가량 낮았다.
그러나 전체의 3분의 1 이상인 33.4%가 '모르겠다'고 답해, 상당수 국민이 판단유보 상태로 나타났다. 이는 이명박 후보 지지율이 50%선인 점을 감안할 때 이 후보 지지층 상당수도 유보적 입장을 보이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이 61.9%(>15.9%)과 한나라당(50.8%>13.8%) 지지층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민주노동당 지지층은 83.0%가 반대해 찬성(8.4%)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대통합민주신당(32.2%<44.8%) 지지층 역시 반대 의견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50.6%>20.8%)과 대구/경북(49.6%>16.4%) 지역에서 찬성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은 반면, 전북(9.9%<73.1%)과 전남/광주(8.4%<57.9%) 지역 응답자는 반대가 많았고, 서울(32.7%>32.2%)은 찬반의견이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밖에 연령별로는 30대(32.2%<41.1%)만이 유일하게 반대 의견이 많았으며, 찬성이 50%에 달한 20대(50.1%>29.8%)를 비롯해 40대(43.1%>23.8%), 50대 이상(35.0%>22.1%) 순으로 이 후보의 교육정책에 공감한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이 조사는 10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Auto Calling System)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4.4%였다.
11일 CBS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이명박 후보의 교육 정책안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물은 결과 찬성이라는 의견이 38.5%였으며, 반대 의견은 28.0%로 10% 가량 낮았다.
그러나 전체의 3분의 1 이상인 33.4%가 '모르겠다'고 답해, 상당수 국민이 판단유보 상태로 나타났다. 이는 이명박 후보 지지율이 50%선인 점을 감안할 때 이 후보 지지층 상당수도 유보적 입장을 보이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이 61.9%(>15.9%)과 한나라당(50.8%>13.8%) 지지층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민주노동당 지지층은 83.0%가 반대해 찬성(8.4%)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대통합민주신당(32.2%<44.8%) 지지층 역시 반대 의견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50.6%>20.8%)과 대구/경북(49.6%>16.4%) 지역에서 찬성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은 반면, 전북(9.9%<73.1%)과 전남/광주(8.4%<57.9%) 지역 응답자는 반대가 많았고, 서울(32.7%>32.2%)은 찬반의견이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밖에 연령별로는 30대(32.2%<41.1%)만이 유일하게 반대 의견이 많았으며, 찬성이 50%에 달한 20대(50.1%>29.8%)를 비롯해 40대(43.1%>23.8%), 50대 이상(35.0%>22.1%) 순으로 이 후보의 교육정책에 공감한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이 조사는 10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Auto Calling System)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4.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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