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개혁, 혁명보다 어려워. 똘똘 뭉쳐야”
의원 결의문 채택 “내란 완전 종식·개혁 입법 관철”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컨벤션에서 이틀째 계속된 의원단 워크숍에서 “어제 당정대 원팀 원 보이스로 '이재명 정부를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는 시대적 사명감으로 우리가 한마음 한 뜻으로 결의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혁명보다 더 어렵다는 것이 개혁”이라며 “많은 저항이 있겠지만 우리가 똘똘 뭉쳐서 한마음 한 뜻으로 나아간다면 우리가 헤쳐 나가지 못할 부분은 없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지난 3년 유린당한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고, 국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며 “집권여당이자 원내 제1당이라는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무장하고,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2.3 내란을 완전히 끝장내고, 일치단결 전력투구로 민생경제를 회복한다”며 “과감한 민생개혁 입법을 관철하고, 사회 대개혁을 완수한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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