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통일교의힘'으로 전락한 국힘, 특검 막지말라”
"특검, 한치도 망설임없이 유착 의혹 낱낱이 밝혀야"
더불어민주당은 18일 국민의힘이 김건희 특검의 당사 재압수수색 저지를 선언한 것과 관련, “‘통일교의힘’으로 전락한 국민의힘은 특검의 의혹 규명 시도를 더 이상 막지 말라”고 질타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은 ‘국민의 정당’이 아니라 ‘통일교의힘’인가. 언제까지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진실을 가리려 하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건희 특검은 2022년 대선 당시 통일교 각 지역을 담당하는 지구장들이 수천만 원의 교단 지원금을 수령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이 진술을 바탕으로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후보 지지 독려에 자금이 사용됐는지를 수사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찐윤’ 핵심 권성동 의원의 1억원 정치자금 수수 의혹, 통일교 신도들의 집단 입당과 현금 지원 정황까지 겹치며 ‘통일교 게이트’의 실체가 구체화되고 있다”며 “의혹이 이토록 명확한데도 국민의힘은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의 노력을 ‘반헌법적 폭거’라 매도하며 결사 항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김건희특검에 대해 “특검은 한 치의 망설임 없이 국민의힘과 통일교의 검은 유착 의혹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며 압수수색 강행을 촉구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이날 특검의 압수수색 재시도가 예상된다며 당소속 의원들에게 국회내 대기령을 발령한 상태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은 ‘국민의 정당’이 아니라 ‘통일교의힘’인가. 언제까지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진실을 가리려 하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건희 특검은 2022년 대선 당시 통일교 각 지역을 담당하는 지구장들이 수천만 원의 교단 지원금을 수령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이 진술을 바탕으로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후보 지지 독려에 자금이 사용됐는지를 수사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찐윤’ 핵심 권성동 의원의 1억원 정치자금 수수 의혹, 통일교 신도들의 집단 입당과 현금 지원 정황까지 겹치며 ‘통일교 게이트’의 실체가 구체화되고 있다”며 “의혹이 이토록 명확한데도 국민의힘은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의 노력을 ‘반헌법적 폭거’라 매도하며 결사 항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김건희특검에 대해 “특검은 한 치의 망설임 없이 국민의힘과 통일교의 검은 유착 의혹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며 압수수색 강행을 촉구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이날 특검의 압수수색 재시도가 예상된다며 당소속 의원들에게 국회내 대기령을 발령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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