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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오늘 방송법 처리. 다른법은 8월 임시국회서"

"국힘, 본회의 마비시키고 '아무말 대잔치'"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오늘 표결로 필리버스터를 종료시키고 방송법개정을 신속히 처리할 것”이라며 오후 4시 이후 강행 처리 방침을 재확인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남은 방송정상화 입법과 노란봉투법, 2차 상법개정안을 8월 임시국회에서 곧바로 통과시키겠다”고 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본회의를 마비시키고 지금 이 시각에도 ‘아무말 대잔치’를 벌이고 있다”며 국민의힘의 방송법 필리버스터를 비난한 뒤, “당리당략에 눈이 멀어 민생과 개혁을 내팽개쳤다. 그 책임을 무겁게 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은 필리버스터 최종시한인 오후 4시 1분직후 본회의에서 방송법을 표결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박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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