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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도 하이브 압수수색. 조사4국, 방시혁 정조준

금감원 특별사법경찰관도 방시혁 수사중

국세청도 29일 하이브를 상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은 이날 서울 하이브 본사에 직원들을 보내 서류 등을 확보하고 있다. 오너의 비리 혐의를 조사해 재계에서 저승사자로 불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주도하고 있어 방시혁 의장을 겨냥한 것으로 관측된다.

이미 경찰과 검찰 지휘를 받는 금융감독원 특별사법경찰관은 방 의장의 부정거래 의혹을 수사 중이다.

방 의장은 하이브 상장 전인 2019년 벤처캐피털 등 기존 하이브 투자자들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이 지연될 것처럼 속인 뒤, 하이브 임원들이 출자·설립한 사모펀드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에 지분을 팔게 한 혐의(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를 받는다.

하이브 상장 후 SPC는 보유주식을 매각했고 방 의장은 사전에 맺은 주주간 계약에 따라 SPC 매각 차익의 30%를 받아 1천900억원대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16일 방 의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 0
    냐옹화상

    오너리스크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방시혁,
    K팝을 말아먹는 그를 사법처리하고,
    뉴진스를 자유롭게 무대에 서게 하는 것이
    K팝 K문화진흥 정책의 시금석이 될 것이다.

    국세청, 금감위 박수.
    뉴진스를 살리면 이재명정부 문화융성 탄탄대로
    꼭 성과를 내주십시오.

  • 2 0
    간단

    방시혁이 사는법

    -- 뉴진스를 원래대로 복구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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