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습격'에 환율 급등, 주가 급락
모처럼 활기 찾아가던 금융시장에 이스라엘 재 뿌려
이스라엘의 이란 습격에 따른 중동 정세 악화로 13일 원/달러 환율은 급등하고 주가는 급락하는 등 모처럼 활기를 찾아가던 금융시장이 흔들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전 거래일보다 10.9원 오른 1,369.6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41포인트(0.87%) 내린 2,894.62로 거래를 마치며 2,900선이 깨졌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54포인트(0.36%) 오른 2,930.57로 출발했으나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소식에 곧장 하락세로 돌아서 7거래일간의 상승 행진을 마치고 하락 마감했다.
지수는 장중 한때 1% 넘게 하락하며 2,870대까지 밀렸으나 외국인이 장 후반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낙폭을 줄일 수 있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4천671억원, 외국인이 1천212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6천112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는 낙폭이 더 커, 전 거래일보다 20.59포인트(2.61%) 내린 768.86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이 2천353억원, 기관이 905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3천669억원 순매수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전 거래일보다 10.9원 오른 1,369.6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41포인트(0.87%) 내린 2,894.62로 거래를 마치며 2,900선이 깨졌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54포인트(0.36%) 오른 2,930.57로 출발했으나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소식에 곧장 하락세로 돌아서 7거래일간의 상승 행진을 마치고 하락 마감했다.
지수는 장중 한때 1% 넘게 하락하며 2,870대까지 밀렸으나 외국인이 장 후반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낙폭을 줄일 수 있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4천671억원, 외국인이 1천212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6천112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는 낙폭이 더 커, 전 거래일보다 20.59포인트(2.61%) 내린 768.86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이 2천353억원, 기관이 905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3천669억원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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