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HMM 부산 이전 약속 지키겠다"
"구성원과 적극 소통해 상생 방식으로 추진하겠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이같이 밝히며 "저는 지난 부산 유세에서 HMM 본사의 부산 이전을 약속드렸다. 이 약속은 지금도 유효하며, 앞으로도 지켜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HMM은 민간기업이지만, 국민이 주인인 공기업의 자회사다. 국민이 원한다면 부산 이전은 충분히 가능하다"며 "구성원들과 적극 소통하며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해양수산부와 해양 관련 공공기관의 이전, 해사법원 부산 신설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저 이재명은 말로만 약속하지 않는다. 언제나 실천과 성과로 증명해 왔다"며 거듭 공약을 지킬 것임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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