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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달러 강세에 12.6원 급등 개장

미중 무역협상 타결 소식에 글로벌 달러 강세

원/달러 환율은 13일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타결에 따른 달러 강세 후폭풍으로 1,410원대로 크게 올랐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6원 급등한 1,415.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환율은 전날 주간 거래 마감 후 미중 무역협상 타결 소식이 나오자 급반등해 장중 1,426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1.653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10일 이후 한 달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오르며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53.61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960.32원)보다 6.71원 하락했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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