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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갑] 민주 노종면 41.9% vs 국힘 유제홍 31.9%

'정부 견제론' 55.6%로 압도적

경기 부평구갑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후보가 국민의힘 유제홍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따르면 <경인일보> 의뢰로 지난 16~17일 부평구갑 유권자 5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노종면 41.9%, 유제홍 31.9%로 나타났다.

이어 무소속 이성만 후보와 개혁신당 문병호 후보 지지율은 각각 6.9%, 4.3%였다.

총선의 성격에 대해선 ‘정부 견제론’(55.6%)이 ‘국정 안정론’(36.6%)보다 19.0%p 높게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 운영 ‘부정 평가’는 61.3%, ‘긍정 평가’는 36.0%였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37.0%)과 민주당(36.8%)이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이어 조국혁신당 8.5%, 녹색정의당 2.1%, 새로운미래 1.9%, 진보당 1.6%, 개혁신당 0.9% 순으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이 없다’ ‘잘 모른다’에 응답한 비율은 9.7%였다.

비례정당 지지율은 국민의미래 33.3%, 더불어민주연합 26.4%, 조국혁신당 20.3%, 새로운미래 3.8%, 녹색정의당 3.0%, 개혁신당 2.7%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100% 휴대전화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p, 응답률은 8.5%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조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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