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이재명 영장 기각 확신하나...비상한 각오로 싸우겠다"
"9시 반 의총 소집해 당 의견 모을 예정"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신임 원내대표는 26일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과 관련, "우리는 기각될 것으로 믿고 있고 확신하고 있지만 이후 결과에 따라서 당은 상당히 비상한 각오로 싸워나갈 수 있도록 준비도 하겠다"고 밝혔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원내대표 선출후 기자회견을 통해 "지금 현재 이재명 당대표께서 영장실질심사 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내일 여러 가지 상황이 있기 때문에 오전 9시 반에 의원총회를 소집해서 당의 의견을 좀 모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재명 당 대표와 관련해서 저희가 만약에 내일 기각돼서 뵙는다면 앞으로 당 운영과 관련해서 대표와 포괄적으로 협의하고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내년 선거를 차질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거듭 '이재명 중심'을 강조했다.
그는 가결파 색출에 대한 당 안팎의 비판여론에 대해선 "민주주의 사회에서 당연히 자신의 정치적 선택에 대해서는 민주성과 다양성은 보장돼야 되지만 그에 따른 정치적 책임을 져야 될 부분도 있다"고 반박하며 "이른 시일 내에 관련된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원내대표 선출후 기자회견을 통해 "지금 현재 이재명 당대표께서 영장실질심사 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내일 여러 가지 상황이 있기 때문에 오전 9시 반에 의원총회를 소집해서 당의 의견을 좀 모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재명 당 대표와 관련해서 저희가 만약에 내일 기각돼서 뵙는다면 앞으로 당 운영과 관련해서 대표와 포괄적으로 협의하고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내년 선거를 차질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거듭 '이재명 중심'을 강조했다.
그는 가결파 색출에 대한 당 안팎의 비판여론에 대해선 "민주주의 사회에서 당연히 자신의 정치적 선택에 대해서는 민주성과 다양성은 보장돼야 되지만 그에 따른 정치적 책임을 져야 될 부분도 있다"고 반박하며 "이른 시일 내에 관련된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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