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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김기현에 윤심 100% 있다? 사실 아닐 수도"

"나 지지하는 현역의원 20명 넘는다"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은 1일 이른바 '김장(김기현·장제원) 연대'에 대해 "윤심이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에게 100%가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닐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 의원께서 방조하시다가 갑자기 하루 만에 취소하신 김장연대 그 내용이 과연 맞는 내용인지, 윤심이 사실과 다를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의원은 장제원 의원이 안 의원 측근에게 고충을 토로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저도 전해 들었다"며 "(장 의원이) 몇 가지 주장을 했다"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김 의원이 '안 의원을 지지하는 당내 현역의원이 없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는 "스무 분이 넘는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많은 의원께서 저한테 지지 의사를 표명하고 전화를 주신다"며 "당헌·당규에 현역 의원과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직접 참여하지 못해 공개적으로 표현을 잘 안 하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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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 0
    새벽배신과 1800배

    슬프다. 이것이 오늘의 여당 실세의 민낯이라니! 부디 부귀영화를 누리고 자자손손 이어지세요! 서민들은 깡통전세에 돈뜯겨우는데 금수저 뎡치인들은 다누리네! 부동산으로 튀겨 세비로 재산불려 ! 뭐가 달라도 다르다. 박수!

  • 1 0
    장제원은 단일화협상을 주도해놓고

    단일화협상에서 뭐라고했는지 되돌아봐라
    정치는 신뢰를 쌓는업이 아니면 허업에 지나지않는단다 ...요 덜떨어진 녀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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