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北에 '총 좀 쏴봐'라는 집단에 나라 맡겨선 안돼"
"나는 포퓰리스트 아닌 민주주의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6일 "정치적으로 좀 어려우니까 북한에 '휴전선에서 총 좀 쏴 봐', 이런 집단 있는데 그런 집단에 나라 맡기면 어떻게 되겠느냐"라며 거듭 '총풍'을 소환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강릉 중앙성남전통시장에서 행한 즉흥 연설에서 "안보는 절대로 정치적 이용 대상이 되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북한이 혹시 우리를 공격할지 모른다, 의심된다고 해서 선제타격하면 어떻게 되겠나, 바로 전쟁"이라며 "아는 척하느라 한 소리 같은데, 킬 체인이란 정말로 대량파괴 무기, 핵 공격이 확실하고 임박했을 때 그 타깃을 제거하는 것"이라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비난했다.
이어 "이런 걸 우익 포퓰리즘, 국가 안보를 정략적으로 이용하는 안보 포퓰리즘이라고 한다"며 "진정한 포퓰리스트들, 표 얻겠다고 국민을 기망하는 자들, 그런 사람들이 바로 포퓰리스트"라고 비판했다.
반면에 자신에 대해선 "국민이 원하는 일을, 합리적인 일 해야 할 일을 저항을 극복하고 열심히 해서 성과를 내는 이재명 같은 사람은 포퓰리스트가 아니라 민주주의자라 부르는 것"이라며 "국민 의사를 존중해서 국민에게 필요한 것들을 제대로 잘 해내서 국민들한테 지지받는 이 민주주의자를 포퓰리스트라고 욕하고 있다"며 자신은 민주주의자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런 걸 뭐라고 하나, 적반하장, 요새 유행하는 말로는 바보"라며 "국민이 이런 걸 다 구별해서 본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강릉 중앙성남전통시장에서 행한 즉흥 연설에서 "안보는 절대로 정치적 이용 대상이 되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북한이 혹시 우리를 공격할지 모른다, 의심된다고 해서 선제타격하면 어떻게 되겠나, 바로 전쟁"이라며 "아는 척하느라 한 소리 같은데, 킬 체인이란 정말로 대량파괴 무기, 핵 공격이 확실하고 임박했을 때 그 타깃을 제거하는 것"이라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비난했다.
이어 "이런 걸 우익 포퓰리즘, 국가 안보를 정략적으로 이용하는 안보 포퓰리즘이라고 한다"며 "진정한 포퓰리스트들, 표 얻겠다고 국민을 기망하는 자들, 그런 사람들이 바로 포퓰리스트"라고 비판했다.
반면에 자신에 대해선 "국민이 원하는 일을, 합리적인 일 해야 할 일을 저항을 극복하고 열심히 해서 성과를 내는 이재명 같은 사람은 포퓰리스트가 아니라 민주주의자라 부르는 것"이라며 "국민 의사를 존중해서 국민에게 필요한 것들을 제대로 잘 해내서 국민들한테 지지받는 이 민주주의자를 포퓰리스트라고 욕하고 있다"며 자신은 민주주의자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런 걸 뭐라고 하나, 적반하장, 요새 유행하는 말로는 바보"라며 "국민이 이런 걸 다 구별해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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