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영 "골수 운운, 제일 먼저 고무신 거꾸로 신더라"
친문 21명의 기본소득 비판에 강력 반발
김 전 비서관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솔직히 친문 자처 하는 분들 중에 좋은 분들 많지만, 일부 호가호위하는 형들 정신차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문통님을 시대적 가치의 대변자로서가 아니라 계파정치의 우물 속에 가두려 하고 있지 않은가? 태산과 같이 큰 정치가 아닌 친소관계 속 어느 정치적 계파의 수장으로 만들려해서야 되겠는가?"라며 "관료주의에 포섭되고 계파주의에 매몰된 당신들의 폐쇄성은 설 자리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기본소득 위험한 정책이라고?"라고 반문한 뒤, "국민들 삶이 위험천만한 상황인데? 자살율 여전히 1위이고 최근 몇년 더 악화되었다. 반면에 대기업의 성장율은? 펜데믹 상황에서도 OECD 성장율 1위. 수출주도의 대기업 잘 나간다. 자동화율 세계1위, 그 화려한 실적의 이면에 젊은이들의 일자리 실종이 있다. 그러면 ? 뭐라도 해야지.로봇세 데이터세 도입해서 청년기본소득이라도 다른 나라들 보다 제일 먼저 도입해야 할 절박한 상황 아닌가?"라며 기본소득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이어 "국민적 합의를 바탕으로 점진적으로 추진하자는 제안을 위험한 일로 몰아가는 것은 무슨 저의인가?"라고 물은 뒤, "빚진 것도 없는 기재부에 절절 매는 한심함은 주권재민의 추상같은 명령에 대한 불복종"이라고 맹비난했다.
그는 "다수의 선량한 분들의 가치논쟁은 환영하나 반(反)누구누구 하는 허접한 계파정치적 술수는 이제 고만하시라"고 힐난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