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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민주당의 막강한 조직 이기려면 투표장 나가야"

“2030, 1년 전과 확 달라졌다. 젊은층 투표장 나가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6일 “민주당의 막강한 조직력을 이기려면 우리 모두 한 분당 10분씩 100분씩 모시고 투표장으로 나가야 한다”며 적극적 심판투표를 독려했다.

오세훈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사거리에서 행한 출근유세에서 “광진구는 민주당 조직이 아주 막강해 지난 총선 때 많은 공약을 냈는데 낙선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도 “1년 동안 정치지형이 많이 바뀌고, 당명도 바꾸는 등 바뀌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1년 전과는 2030이 확 달라졌다”며 “젊은 세대는 공정과 상생의 가치에 목말라하고 이것이 어긋날 때 좌절하고 분노하는데, 박원순 전 시장의 10년과 문재인 정권의 4년의 행태가 매우 실망스럽고 위선적이기까지 해 젊은이들이 분노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젊은층은 정치색 보고 지지하는 게 아니라 미래를 보고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한다”며 “저의 뜻을 주변 젊은이들, 자제들, 손자손녀들에게 알려달라”며 젊은층의 적극적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그는 “젊은층의 마음을 얻으려면 그들이 활동하는 곳에 들어가는 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며 "네이버·다음 회원 등록도 안 되어 계신 분들이 있다. 이번에는 다 등록하고 활발하게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김화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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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0 0
    아나키스트

    돌고돌아 다시 5세훈이이냐.한심하다 늙다리유권자들 글고20대 유권자들.

  • 2 0
    그러니까 사회생활 5년정도에

    "20억" 앨시티 초고층 아파트를 누가 살수있냐고?..
    그리고 로얄층 매물이 2번씩이나 우연히 나올수있나?..
    네거티브라고 말하는 홍씨는 지금 박형준후보를
    엿먹이고있는것 맞지?..

  • 2 0
    TBS뉴스공장 2021-03-31

    내곡동에서 방치된 토지에 농작물을 경작하는 주민들은
    퇴거하라고 할까봐서 오세이돈에게 먼저 계약을 하자는 말을
    하지못했다고 증언하는데
    오세이돈은 왜 토지에 농작물을 경작하던 주민들이 먼저
    계약을 하자고 했다는 거짓말을 할까?
    오세이돈이 그린벨트 해제에 대한 생각을 했다면
    법적인 이해충돌문제가 있기때문이 아닐까?

  • 2 0
    내곡동 이해충돌 핵심은 누가먼저계약을

    "하자고 했는가에 있다.
    30년이상 방치된땅에서 누군가 경작을 20년정도
    했다면 땅의 소유권을 주장할 근거가 생기므로
    땅의 점유자와 월세계약을 하면 점유자는 세입자가 되고
    내곡동 개발정보를 미리 알고한 이해충돌 계약이 되므로
    오세이돈은 땅의 점유자가 먼저 계약을 하자고했다는 거짓말을
    하는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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