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또 최전방 철책에 심각한 구멍 나다니"
"잊을만하면 되풀이. 국민 우려 커져"
정의당은 5일 북한주민의 동부전선 귀순과 관련, "문제는 신변 확보가 되기까지 무려 14시간이 소요됐고, 민통선에서 발견될 때까지 북한 주민은 2km를 걸어왔다는데 우리 군이 이를 몰랐다니 최전방 철책에 심각한 구멍이 난 것"이라고 군을 질타했다.
정호진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어제 강원도 동부전선의 군사분계선을 넘은 북한 주민이 귀순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전방 경비태세의 문제가 드러난 것은 처음은 아니다. 잊을 만하면 되풀이 되고 있다"며 "아직도 국민들이 잊지 않고 있는 노크 귀순을 비롯해 대기귀순, 지난해 북한어선 삼척 항 귀순 등 반복되고 있다"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구멍 난 최전방 철책에 비례해 군의 경비태세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진다"며 "특단의 대책을 서둘러 강구하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정호진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어제 강원도 동부전선의 군사분계선을 넘은 북한 주민이 귀순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전방 경비태세의 문제가 드러난 것은 처음은 아니다. 잊을 만하면 되풀이 되고 있다"며 "아직도 국민들이 잊지 않고 있는 노크 귀순을 비롯해 대기귀순, 지난해 북한어선 삼척 항 귀순 등 반복되고 있다"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구멍 난 최전방 철책에 비례해 군의 경비태세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진다"며 "특단의 대책을 서둘러 강구하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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