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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30명, 이틀 연속 뚜렷한 진정세

대구는 다시 7명 확진자 발생

1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명에 그쳐, 전날의 27명에 이어 뚜렷한 진정세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3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 확진자는 1만450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3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입국자 중 환자 발생이 이어지면서 서울에서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경기에서 의정부성모병원 집단발병 사례 등으로 9명이 새로 확진됐다.

전날 0명이었던 대구의 신규 확진자는 이날 7명으로 집계됐다.

그 외 경북 3명, 울산 1명이 추가됐다.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람은 6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12명(40%)은 해외 유입, 18명(60%)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총 211명이 됐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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