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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긴급재난지원금, 5월중순 이전에 지급되도록 할 것"

"지자체, 일자리 늘리기 위한 고용사업 더 강화하기를"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 "정부는 4월 총선 직후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되면 5월 중순 전에 지급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이 신속히 집행되도록 정부는 앞으로 뼈를 깎는 세출 구조조정으로 2차 추경안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사각지대는 끊임없이 존재한다. 특수고용직 노동자만 해도 전통적 특수고용직의 범주를 파악하는 노동자 외에 플랫폼 노동자와 같은 새로운 형태의 노동자가 있다"며 "새로운 정책의 대상의 편입 돼야 할 국민들인 만큼 노동부는 이분들을 최대한 망라하도록 추가 사각지대를 파악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또한 "경제위기 회복의 핵심은 고용과 일자리"라며 "100만원 긴급지원금 외에 지자체 차원의 자체적인 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고용사업을 더 강화했으면 한다"며 지자체에 일자리 창출을 주문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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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0
    부끄러움을 아예 망실한 ᆢ

    토짝 빨갱이들이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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