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역구에 출마하려다가 당의 저지로 좌절된 정봉주 전 의원이 금 의원 지역구 출마를 강행한 김남국 변호사를 공개 지지하며, 김 변호사 출마에 반대하는 민주당 의원들을 맹비난하고 나섰다. 당 지도부를 향해선 김 변호사 경선을 막을 경우 총선을 '블랙홀'로 빨아들이는 중대결단을 하겠다고 엄포를 놓기도 했다.
김남국 출마 강행을 신호탄으로 예상했던 대로 민주당 내에서 '내전'이 불붙기 시작한 양상이다.
정봉주 "김남국을 난도질 말라"
정봉주 전 의원은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김남국! 왜 그를 이렇게 난도질하는가?"라며 "민주당의 ‘중도’ 뽕을 맞은 의원들이 김남국을 도륙하고 있는 것 같아 한마디 아니 할 수 없어서 끼어든다"고 포문을 열었다.
그는 "김해영 의원, 그리고 몇 명의 '입진보'들...험지로 나가랍니다"라며 "어디 경북 어디 쯤 자유한국당 90% 정도 나오는 그런 지역 말하는 건가요? 진심으로 그런 지역으로 보내라는 겁니까? 그런 곳에 가서 떨어진 뒤에 그 다음 김남국, 그 분의 인생 당신들이 책임질 겁니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좋은 곳은 당론 위배는 했지만 당신과 모임을 함께 하면서 절친하게 지내고 있는 금의원에게 주고, 국민과 함께 현장에서 소통하면서 열심히 싸워 온 김남국은 그냥 표만 몰아주는 역할만 하고 떨어지는 곳으로 가라고요?"라며 "금의원과 경선하자는 경쟁자는 모두 쳐내자고 작당들을 하신 거 같은데 정치를 하기 전에 정치 철학을 먼저 공부 좀 하셔야겠네요! 어째든 6월 1일 이후 21대 국회에서 당신의 모습 볼일 없어 당원들이 받을 스테레스의 날도 그리 머지 않은 것 같다"며 김 의원 낙선을 단언하기도 했다.
그는 화살을 박광온 의원 쪽으로 돌려 "박광온 의원에게 문자 보낸 의원님! 내용이 이렇더군요. '김남국 영입부터가 실수 아닌가?...귀 닫은 당의 오만함이 부른 필연적 패착...독선과 오만함이 부른 일련의 패착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 의원은 누구에게 귀를 열었는지 모르겠는데...김남국은 우리 민주당의 지지자들과 함께 ‘조국 수호 검찰 개혁’을 외치며 함께 귀를 열고 어깨 걸고 거리에서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을 위해 싸워온 누구보다도 더 민주당에 충성스런 그런 인물"이라고 김 변호사를 적극 감쌌다.
그는 나아가 "중도를 의식해야 한다구여?"라고 반문한 뒤, "당신들의 '중도병' 관점이 옳은지 정봉주처럼 철저하게 우리 지지자들과 소통하며 이들을 당의 중심으로 세우려는 시대정신, 투철한 정체성이야말로 승리의 길인지 물어볼 기회를 달라고 하는 저 정봉주에게 경선의 기회조차 뺏지 않았습니까? 중도병 환자 의원들이 떼로 달라붙어서 말이지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봉주 "김남국 경선 안받아들이면, 총선을 블랙홀로 빨아들이겠다"
정 전 의원은 이틀 전에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 <BJ TV>를 통해 김남국 변호사와의 통화 사실을 밝힌 뒤, "민주당에 경고한다. 당을 사랑하고 미래를 생각하는 청년 후보(김남국)의 경선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중대 결단을 하겠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 총선을 정봉주 이름 석자의 블랙홀로 빨아들이는 결단이 될 것"이라며 "4·15 총선 전체를 뒤흔드는 블랙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금태섭 의원이 '조국 수호' 선거를 막겠다고 밝힌 데 대해선 "'조국 수호 총선'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얘기했다. 진중권 논리는 보수진영 논리"라며 "김 변호사가 '조국 수호'로 총선을 치르겠다고 언제 선언했느냐"고 금 의원을 비난했다.
그는 진중권 전 교수에 대해서도 "김 변호사를 죽이려고, 민주당을 죽이려고 진중권이 앞장서서 얘기하고 보수진영이 프레임을 짜 놓은 것을 금태섭이 그대로 받아서 얘기했다"며, 진 전 교수를 "민주당 망하라고 정화수 떠놓고 기도하는 인간" "열등감으로 똘똘 뭉친 인간"이라고 원색 비난하기도 했다.
진중권 "총선을 뒤흔들 블랙홀? 일전에 나한테 말했던 그 얘긴가"
정 전 의원의 비난을 접한 진중권 전 교수는 페이스북을 통해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고마운 분. 아니나 다를까, 김남국과 정봉주가 통화를 했다네요. 그럴 줄 알았습니다. 당연히 그랬겠죠"라며 "김남국 내치지 말라고 친정을 향해 서슴없이 무시무시한 협박까지 하는 것으로 보아, 두 분의 관계가 최소한 전화 한 통 받은 사이는 넘을 거라 추정하는 게 합리적이겠죠"라고 맞받았다.
그는 그러면서 "정확히 김용민 때랑 똑같은 상황입니다. 그때도 정봉주씨는 감옥 간 사이에 지역구 찜해 놓기 위해 대타로 김용민을 내세웠죠? 그때 김용민의 막말 사건이 터졌습니다. 조국이 내게 전화해서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묻기에, '신속히 자르라'고 조언했죠. 그런데도 김용민은 유세를 강행했고, 그 결과 총선을 말아먹게 되었죠"라며 "그때 김용민을 자르지 못하게 한 게 정봉주였습니다. 그에게는 김용민 사태가 당 전체에 끼칠 영향보다 제 지역구 보전하는 게 더 중요했던 게죠"라며 19대 총선 당시를 상기시켰다.
그는 이어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봉주 자리에 김남국이 대타로 나섰죠? 당에서는 김남국의 출마가 선거판을 조국 vs 반조국의 구도로 만들어, 전체 선거에 치명적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래서 지역구에 출마할 의원들이 지도부에 김남국의 신속한 정리를 요구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도 김남국은 '나도 조국이다'를 외치며 출마를 강행했습니다. 결과야 뻔하죠"라며 "이번에도 김남국을 자르지 못하게 하는 것은 정봉주입니다. 당 전체에 미칠 영향보다 저 하나가 더 중요한 것"이라고 힐난했다.
그는 그러면서 "민주당 지도부에서 김남국을 정리하지 못하는 것이 이해가 잘 안 됐는데, 그게 다 정봉주의 협박 때문이었군요. 정봉주씨, 무서운 분입니다. 수 틀리면 친정까지 폭파할 수 있는 분이에요"라며 "궁금하네요. 총선판을 '정-봉-주 이름 석자의 블랙홀로 빨아들이는 중대결심'이 대체 뭘까요? 당에서 아무 것도 아닌 주제에 할 수 있는 결단이 뭐가 있겠어요? 뭔가 폭로할 게 있다는 얘기인데, 그냥 속시원히 털어놓으시죠. 이해찬 대표, 양정철 원장, 혹시 뭐 잘못하셨어요? 정봉주씨, 왜 저래요?"라고 힐난했다.
그는 나아가 "자, 보셨지요? 이 분이 원래 이런 분입니다. 그래서 제가 절대 정치 해서는 안 될 분이라고 했던 겁니다. 도대체 양아치도 아니고, 이게 뭐 하는 짓입니까? 김남국을 위해 이렇게 무리수를 두는 게 그저 자기에게 전화로 출마사실을 알린 기특함에 보답하기 위한 행동이라 볼 수 있을까요? 저런 협박은 일반적으로 자기의 사회적, 정치적 생명이 위태로울 때나 하는 것"이라며 "그건 그렇고, '4.15총선 전체를 뒤흔드는 블랙홀'이 뭘까요? 일전에 나한테 말했던 그 얘긴가?"라고 의미심장한 경고를 하기도 했다.
정봉주와 김남국은 촛불시민의 소중한 자산이자 민주당의 자산이기도 하다.민주당은 미투니 조국선거니 하는 이상한 프레임을 들먹거리면서 지나치게 금태섭과 보수언론, 그리고 중도층만 의식하고 있는데 이는 절대 올바른 처사가 아니다. 아울러 입이 더럽고 추악한 진중권은 왈가왈부 헛소리 작작하고 미통당이든 안철수당이든 네 색깔에 맞는 당으로 당장 떠나면 된다.
있는 중앙집권국가였고 일본은 봉건영주제였다. 이순신장군이 명량해전에서 13척으로 승리한 원인중의 하나인 일본해군이 국가를 위해나온것이아니라 지방영주들의 사병이므로 결사적으로 싸우지 않은것때문에 일제는 천황신격화로 갔고 이명박근혜 9년간 가짜보수가 복원한것은 지역이권과 노비를 가진 봉건영주제이며 봉건영주의 말이 법이 되므로 법치국가가 아니었다.
울산이 한국 제1의 도시인줄 알겠다.. 정권이 신경쓸정도로 울산이 선거에서 중요한 도시였나?..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다.. 윤총장은 왜 속셈이 뻔히 보이는 기소를 하나?.. 얼마나 쫄았길래.. 혹시 윤총장에게는 국민들이 바보로 보이나?..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77394
어떤 사람을 모함하는것에는.. 항상 기득권집단의 이권이 배후에 있었다.. 조국교수를 모함하는것도 프랑스에서 드레퓌스대위를 프랑스 신문등에서 여론몰이하여 독일의 간접으로 모함한것과 전혀 차이점이 없다고 생각한다..실제 간첩은 드레퓌스를 모함한 프랑스정부쪽에 있던 이중간첩이었고..
2002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던 중견기업(145년의 역사를 가진 종업원 9900 여명) 시마즈 제작소의 샐러리맨 연구원(기업 연구원) 다나카 고이치(도호쿠대학 전기공학과 졸업. 학사출신)는 한국인 연구자가 뭔가 엄청난 발견을 하거나 개발할 것이라고 인터뷰를 했죠. 다나카에 관한 책<멋지다 다나카> 책<일의 즐거움> 책<작업복을 입고 노벨상을 탄 아저씨>등
열등감 말고 특별히 덧붙일 말이 뭐 더 있겠나마는, 재료만 다르지 늘상 같은 말만 반복하고 있어 지루하기도 하다. 대충 산 인생들 하는 짓이 다 똑같아. 자뻑성 헛소리나 변절 말고는 새로운 게 없어. 가소로운 계몽과 변명이 뒤따를 뿐. 찰스는 MB아바타, 넌 희재 아바타. 꽤 잘 어울려.
김용민때와 엄연히 확연히 다르다 왜냐 김용민때는 단수공천으로 중화작용이 안됐다 그러나 지금은 당내경선으로 민심을 중간에 확인할수있다 더 전화위복이 될수있다 김남국이 확실히 이기면 국민들이 검찰개혁과 검찰들의 무리한 수사가 확인될거다 금태섭이 이기면 아직은 조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있는 거로 확인될테니까 그리고 금의 중도가 표확장성이 있다고 확인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