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민주당 "부동산값 안정, 국지적 과열일뿐. 12.16 대책 시의적절"

"선의의 피해자 생기지 않도록 예의주시"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17일 정부의 12.16 부동산 대책에 대해 "부동산 투기근절과 집값 안정을 위해 가용한 모든수단을 총동원하겠다는 정부의 굳은 의지가 반영된 시의적절한 조치"라고 치켜세웠다.

윤 부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상임위 간사단 연석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정부는 정책추진 과정에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택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필요하면 추가 보완책 마련도 준비해야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11.6 대책후 전국적 부동산 폭등에 대해선 "분양가 상한제 시행 등으로 부동산 가격이 안정세를 유지해왔다"면서도 "최근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국지적 과열현상이 나타나면서 적극적 대응의 필요성이 제기돼왔다"며 국지적 현상으로 몰아갔다.

그는 "이에 당정은 그동안 심도있는 협의를 통해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세제, 공시제도 방향이 포함된 종합대책 마련을 서둘러왔다"면서 "당정은 앞으로도 투기수요 근원적 차단과 함께 주택시장을 거주목적의 실수요 중심으로 개편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진형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4 0
    엿 - 처 먹어라

    기득권 새키 국지적 과열을 위하여 금리인하하고 물가는 고공행진으로
    서민들 죽이는 버르장머리 니덜 토건족 다가오는 총선에서 죽여주마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