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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미국의 50억불 요구 터무니없어"

"지소미아는 日 태도 변화에 달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요즘 언론에 보도되는 50억불을 해야 한다고 하는 것은 터무니없는 미국의 입장"이라며 주한미군주둔비 분담금 대폭 증액을 요구하는 미국을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합리적으로 공정하게 서로간에 신뢰할 수 있는 협상이 되길 다시 한번 촉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우리 지역은 미국의 여러가지 전략적 요충지"라며 "그동안에 (우리가) 방위비를 분담해왔고 작년에도 1조300억원이 넘는 굉장히 큰 부담을 우리가 감수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유지 압박에 대해서도 "지소미아 문제는 일본의 태도에 달린 것"이라며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해 우리를 신뢰하지 못한다면 지소미아도 지속할 수 없다는 태도이기에 일본의 입장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일축했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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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1 0
    뉴턴 2세(크리스천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만년에 특수상대론이 틀렸다고 고백(특수상대론은 신기루라고 고백)했습니다. 정선호 박사(크리스천)의 책<과학을 속인 아인슈타인의 허풍> 백진태(크리스천)의 책<상대성이론의 종말>등등이 있습니다.

  • 0 0
    1억원어치만.

    양키넘들 남한에 빌붙어 있을려면 1조원어치만 보호해 달라해라!

  • 2 0
    양키 고 홈

    이것이 답이다.

  • 3 0
    생각을 한번 해보자..

    도데체 미국국민들도 주한미군이 1조원
    남아도는 방위비 분담금을 은행이자놀이하면서
    6조원을 더 내라는 말을 이해할수있을까?..
    이것은 한국이 경제강국인것과는 관계없고..
    동맹국간의 예의 문제다..
    어차피 주한미군은 북한이 아니라 중국-러시아때문에
    있는것이며 주한미군철수는 불가능하므로 북한핑계는
    대지 말아야한다..

  • 2 0
    평택 미군기지는 전세계미군이 가고싶은

    근무환경이 가장 좋은 미군기지다..
    시설은 최신건물에 중동처럼 IS테러도
    없고..사막이나 바다한가운데 무인도나
    열대지방처럼 미군가족들에게
    열악한 환경도 아니므로..
    트럼프가 미군철수 운운하는것은
    그냥 협상용으로 하는것이다..

  • 0 1
    당신이

    그래도 서울대 나온
    당신이 차라리 대통령 하세요
    3류대 나온 대통령이나 대변인이나
    무싣한 개소리에 아주 짜증나니까

  • 1 1
    승만

    트럼프가 잘 알어, 아무리 몰아붙여도 이 머저리들은 북한한테 불리한 핵무장 같은건 절대로 안할거란걸

  • 0 1
    111

    정권 차원의 사활이 걸린 문제로 벼량 끝 대치로

    그렇게 지소아미 종료로 끝나는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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