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정 서울대 총장은 10일 조국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의 서울대 인권법센터 인턴과 관련, "이 사항은 지금 고등학생은 대상이 아닌 것으로 나와 있다"고 부적절성을 인정했다.
오 총장은 이날 서울대 국정감사에서 전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이 '서울대에서 자료를 받아서 인권법센터 공고내용을 보니 인턴공고를 낸 사실이 없다'고 묻자 "공익인권법센터 행정을 담당하는 컴퓨터가 오래되고 고장이 나서 올해 초에 폐기한 일이 있다. 그래서 다 알 수 없는데 남아 있는 것을 찾아봤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조민씨는 서울대 인턴지원에 대해 언론 인터뷰에서 "인터넷에서 공고를 보고 직접 전화를 걸어 지원했다"고 주장했었다.
오 총장은 '서울대 계신 동안 고교생 인턴을 본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대해선 "아주 흔한 것은 아니지만 고교생 인턴이 없는 것은 아니다"라며 "예를 들어 이공계의 경우에는 R&E 플랜이라고 해서 고교생들이 학교 와서 실험실에서 실험을 같이 하고 논문이나 보고서를 내는 경우가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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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익인권법센터 행정을 담당하는 컴퓨터가 오래되고 고장이 나서 올해 초에 폐기한 일이 있다. 그래서 다 알 수 없는데 남아 있는 것을 찾아봤다 ].. 고 말을 했고 당시 컴퓨터 본체의 자료가 없다는데 어쩌라고?..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7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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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dn.podbbang.com/data1/pb_25013/20191008love3.mp3 검찰에 가서 진술하면 전체맥락은 없어지고 자극적인 키워드만 언론에 유포되어.. 즉시 언론사에서 전화가 오는것이 현재의 검찰-언론의 짜고 치는 시스템이며.. 언론사에 인터뷰해도 검찰이 즉시 알고.. 없는 죄도 만드는것이 검찰-언론 공모 메카니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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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인권센터에 인턴은 대학생이상부터인데 고등학생들이 인턴을 하게ㅛ다고 전화 온거야. 그러니 인권센터는 이 학생들이 기특한거지. 인권으로 밥먹고 살겠다하는 사람들 외에 누가 인권 관심가지고 공부하냐 이거지.. 와라... 하게 해 주겠다 하고 받은거지. 그러다보니 저격은 안되고 수료는 했으니 정규문서가 아닌 비정규수료증을 발급해 준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