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KIST에서 국무회의. "소재부품산업 강화해야 경제강국"
"이미 특정국가 의존도 높은 25개 핵심품목 기술개발 착수"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소재 부품 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는 경제강국을 위한 전략과제로, 한일 관계 차원을 뛰어넘어 한국 경제 100년의 기틀을 세우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현장 국무회의에서 "소재 부품 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제조업을 혁신하고 제조 강국으로 재도약하는 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아무도 흔들 수 없는 강한 경제를 만들겠다는 비상한 각오와 의지를 담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국무회의를) 열게 됐다"며 "경제강국 건설의 원동력이 되는 과학기술 현장에서 국무회의를 여는 그 의미를 각별하게 여겨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소재 부품 장비산업을 키우는 것은 곧 중소 중견기업을 키우는 것이고 대중소기업이 협력하는 산업생태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소재 부품 장비산업 경쟁력 강화는 또한 세계 경제와 교역환경의 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응 전략"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이미 구체적인 변화가 시작됐다. 국산품 대체를 목표로 특정국가 의존도가 높은 25개 핵심 품목의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반도체 분야에서 소재의 국산화가 가시화되고 있고, 대기업과 국산 부품 양산에 성공한 중소기업이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에 힘을 모았다"며 "정부는 과거와는 다른 접근과 특단의 대책으로 이 같은 긍정적 변화에 속도를 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와 관련 향후 3년간 6조원 집중 투자, 기업간 협력관계 구축, 금융.입지.규제 특례 등 기존 정부 정책 방침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의 현장 국무회의는 지난 2월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 개최 이후 두 번째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현장 국무회의에서 "소재 부품 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제조업을 혁신하고 제조 강국으로 재도약하는 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아무도 흔들 수 없는 강한 경제를 만들겠다는 비상한 각오와 의지를 담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국무회의를) 열게 됐다"며 "경제강국 건설의 원동력이 되는 과학기술 현장에서 국무회의를 여는 그 의미를 각별하게 여겨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소재 부품 장비산업을 키우는 것은 곧 중소 중견기업을 키우는 것이고 대중소기업이 협력하는 산업생태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소재 부품 장비산업 경쟁력 강화는 또한 세계 경제와 교역환경의 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응 전략"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이미 구체적인 변화가 시작됐다. 국산품 대체를 목표로 특정국가 의존도가 높은 25개 핵심 품목의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반도체 분야에서 소재의 국산화가 가시화되고 있고, 대기업과 국산 부품 양산에 성공한 중소기업이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에 힘을 모았다"며 "정부는 과거와는 다른 접근과 특단의 대책으로 이 같은 긍정적 변화에 속도를 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와 관련 향후 3년간 6조원 집중 투자, 기업간 협력관계 구축, 금융.입지.규제 특례 등 기존 정부 정책 방침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의 현장 국무회의는 지난 2월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 개최 이후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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