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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盧대통령과 편하게 이야기하곤 했다"

"대부분 정상들은 마음 속 말 솔직히 털어놓지 못할 때 많아"

조지 W.부시 전 미국 대통령은 23일 "노 대통령과 저는 좋은 기억이 많다"며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노 전 대통령의 10주기 추도식 참석차 방한한 부시 전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이같이 말하며 "저희 부부와 노 대통령 부부만 단독으로 가졌던 오찬 생각도 나는데, 그때는 일이 아닌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런 것들이 우정을 더욱 돈독하게 했다"고 밝혔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또한 "대부분의 정상들은 마음속에 있는 말을 솔직하게 털어놓지 못할 때가 많다. 하지만 노 대통령은 직설적으로 본인의 생각을 말하곤 했다. 그래서인지 저와 노 대통령은 편하게 이야기를 하곤 했다"며 "이러한 대화가 양국 정상 간 좋은 관계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이에 "예전에 노 대통령께서는 부시 대통령과 대화를 나눠보면 소탈하고 진솔한 면이 많다면서 편하게 대화를 했다고 평가를 했었다"고 화답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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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4 0
    전쟁광 깡패 새키가 외 왔어?

    부시 부자 전쟁광 새키들이 오늘날 양키몰락의 일등공신이지
    그 엄청난 전쟁비용으로 5G 기술이나 투자하지 쨩깨에게 쫒지고 쪽팔리게 부시시

  • 0 2
    류촉새

    좌불안석 똥마륜 강아지 ㅎㅎㅎ
    가련한 개굴이 ㅎㅎㅎ

  • 3 0
    노무현 대통령님

    부시가 그린 초상화가 궁금타...

  • 1 0
    푸들을

    그것도 저 아래 푸들을
    꽤나 귀여워 해 주셨지.

  • 3 0
    쥐새끼 구명 운동하러 왔네

    이재용 만나서는 텍사스 주에 투자하라고 압력 넣고
    대통령 만나서는 쥐바기 봐달라고 하고
    미국 싸구려 늙은 소고기 한국으로 수출하게
    합의해준 쥐바기가 은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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