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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예타 면제는 총선 겨냥한 교활한 술수"

"국민 세금으로 표 사려는 질 낮은 정치"

바른미래당은 29일 정부의 24조원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발표 강행에 대해 "내년 총선을 겨냥한 교활한 술수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가 균형 발전이라는 명목이다. 말은 바로 하자. ‘옜다! 면제’로 ‘옜다! 한 표’를 받으려는 것인가?"라고 힐난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최소한의 경제성 고려도 없는 졸속 예타 면제로 미래세대의 부담만 가중시키게 생겼다"며 "정치적 목적으로 남발된 공공사업이 실패로 끝난 사례는 수 없이 많다. 국민의 세금으로 표를 사려는 질 낮은 정치"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문 정부는 예타를 불필요한 규제라고 생각하는가?"라고 반문한 뒤, "제대로 된 정부라면 예타 제도를 엄격하게 시행하고 면제는 신중하게 하는 것이 마땅하다. 절차고 법이고 다 무시하는 대단한 정권이다. 졸속 예타 면제, 문재인 정부는 더 이상 미래를 말할 자격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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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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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페잔당 척살단

    이런 개쉐기듷보다 모탄 희대의 최악질 무뇌좀비 반역매국노에 내란모의 개쉐기들중 감히 아가리 쳐달렸다구 씨부리며 호위호식하고 씨부리구 기생하니~, 대체 이 정권 놈들의 적폐잔당 척살은 주둥아리로 다하는지~, 저런 개쉐기들은 구족까지 반드시 대갈통빠사구 갈가리 찌져바겨 쳐주기고 전재산 몰수후 멧돼지머기로나 던줘주어야만 하는 만해무익한 암덩어리 종자들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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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진호

    지금이 1월......총선은 내년 4월......
    어떤 정신나간 집권세력이 1년도 훨씬 더 남은 선거를 대비해서 미리 퍼 준대니??말 같은 소릴해야제~~~3개월내라도 수십번 뒤바뀌는 형국이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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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강 찬성자들이 무슨 비판

    4대강 찬성한 자한당과 바미당이 비판 ?
    4대강은 이명박 개인 결정 이지만 예타 결정 사업은 각 지자체에서 결정한 사업으로 근본이 다르다. 발목잡기 비판을 해도 정도 껏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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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

    이건 전문가인 지들이 해봐서 잘아는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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