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박주민 "우리는 정치공학적으로 세 불릴 생각 없다"

"이용호-손금주 입당 불허 존중돼야"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4일 무소속 이용호-손금주 의원 입당 불허 결정에 대해 "이 결정은 당연히 존중돼야 할 것"이라고 환영했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당원자격심사위원회에서 결정을 내리면서는 그동안 두 분이 하셨던 여러 가지 언과 행에 대해서 검토를 굉장히 구체적으로 했던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폐쇄적인 결정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선 "폐쇄적으로 보인다기보다는 원칙적인 모습을 보여줬다"고 반박했다.

그는 보수 정계개편에 맞서 세를 불려야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도 "우리들은 정치공학적으로 세를 불리려는 생각이 없다"며 "저희들은 원칙에 기반해서 저희들의 생각과 뜻을 펼쳐나갈 것이고, 그것이 맞다면 아마 세가 자연스럽게 불게 될 것"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이어 "그래서 입당과 탈당 또는 복당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계속해서 원칙적인 모습을 고수하려고 한다"며 추후에도 민주평화당 등 타당 호남계의 입-복당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정진형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2 2
    내 생각인데

    정치공학은 지난날 친노 진영의 특기 아니던가?
    호남이 내가 좋아서 찍었냐?
    그렇게 호남을 무시하고, 이른바 '동진정책'을 추진하면서 호남인들을 열받게 했기 때문에 국민의 당이 떠올랐던거지..
    비록 안씨가 한심한 짓을 해서 이 지경이지만,
    마치 정치공학을 안했던 것처럼..세탁하는 것은 사실과 거리가 멀지 않으까 싶다.

  • 7 5
    포포

    박주민에 대한 지지를 접었다.

    그대, 세를 불리는데 힘을 쓰고 있지 않은가?
    패거리 짓는데 열심이 아닌가?

    이재명 제명 주장한 그대.
    기억한다.

    정치해보니,
    이젠 좀 달콤한 꿀맛이 삼삼하든?

    시민 보고 정치해야 오래가지,
    정치입문하자마자, 제 사익 돌보면,
    이내 구린내가 몸에 배고 말리라.

  • 2 0
    이렇게본다2

    장관들이 총선나가는것은 문제가 아니다.
    문제는 소선거구지역구 선거준비한다고
    장관업무의 연속성이 중단되고
    그피해는 국민에게 가는것이므로
    정치공학을 이용안한다면 소선거구 지역구 폐지하고
    국회의원은 비례대표로 750명 보좌관은 3-4명
    으로해야 말이 앞뒤가 맞다..현재 국회세비증액없이도
    가능하므로
    국회의원은 유권자와 악수가아니라 입법내용과실적으로
    뽑아야한다.

  • 3 0
    이렇게본다

    결국 박힌돌과 굴러온돌끼리의 자리다툼이므로..
    선거제도 개편해서 소선거구지역구를 없에야
    한다는 생각만 든다..
    정치공학을 이용안한다면 소선거구 지역구 폐지하고
    국회의원은 비례대표로 750명 보좌관은 3-4명
    으로해야 말이 앞뒤가 맞다..현재 국회세비증액없이도
    가능하므로..

  • 3 2
    이사람이 정치를 알까

    좋은일을 할순있어도 정치 초년생인건 확실
    인기가 정치를 잘할거란 순진함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