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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새 모멘텀 위해 경제라인 교체 고려해볼만"

"내각 출범한지 1년6개월. 국정쇄신 위해 필요할 수도"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5일 "언제인가는 우리 경제의 어떤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기 위해서 그런 것도 고려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김동연-장하성 경제라인 교체를 기정사실화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KBS라디오 '정준희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경제라인 교체가 시기상으로 적당하다고 보고 있느냐'는 질문에 "시기는 아마 대통령께서 판단하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간 "인사를 하더라도 (예산) 이런 일들을 끝내놓고 하지 않을까"라며 현 시점에서의 교체에 반대입장을 밝혀왔다.

그는 그러면서 "지금 경제 상황을 봤을 때 그런 요인이 있다, 이렇게까지는 이야기하기 어렵다"면서 "아마 뭐 내각이 출범한 지 1년 6개월이 다 지나가지 않나? 그래서 아마 그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본다"며 문책성 경질이 아님을 강조했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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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2 0
    니도마찬가지

    사돈 남말 하고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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