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책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은 22일 "태극기 부대를 마치 무기를 들고 나와서 쿠데타를 일으킬 것 같은 위협세력으로 간주하고 '극우'라는 표현을 한다는 것은 지나친 왜곡이라고 생각한다"며 거듭 태극기 부대를 감쌌다.
전 위원은 이날 오전 KBS라디오 '정준희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그분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두고 어떤 잘못된 그릇된 판단을 무조건 하고 있다는 것은 오히려 잘못된 시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개개인 말씀을 들어보면 감각이 없는 분들이 아니다. 나라 걱정하는 분들이고 직전 대통령을 구속시켜서 추락한 국격을 걱정하는 분들"이라고 주장하기까지 했다.
이어 "그분들 빼고 뭐 빼고 하면 (보수통합은) 어떻게 하느냐"며 "그 분들 입장에서 보면 자신들이 가장 이 나라의 보수 중심이라고 생각하는데 물론 조금 지나친 부분이 있지만 그분들의 생각이 전부는 아니다. 좀 더 넓게 봐줬으면 한다"고 거듭 감쌌다.
그는 인적 청산과 관련해서도 "비박이 원하는대로 친박을 쳐내고 친박이 원하는대로 비박을 쳐내면 누가 남겠냐"고 반문하며 "결국 친박과 비박의 갈등 근원인 박근혜 정부를 어떻게 볼 것이냐, 박근혜 대통령을 어떻게 볼 것이냐, 더 나아가서 MB정부, 박근혜 정부 9년을 평가하는 작업을 해야만 당이 앞으로 나갈 수 있고 이른바 단일대오를 형성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무성 의원 등 계파 수장급 인물들을 물갈이할지에 대해서도 "이 분들을 날리지 않으면 안된다 말씀은 많이 한다"면서도 "현실적으로 어렵고 시간과의 싸움이다. 안 날리고 면모를 일신할 수 있으면 가장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뭐가 부끄러워 집회마다 썬그라스끼고 뭐가 자신없어 미국국기들고 집회하나! 우리 국민들이 보기에는 영낙없는 깡패들이다 나라걱정? 외세를 등에 업고 미국놈들 힘 빌려 폭력으로 서민들 억압하며 부정부패 제맘대로 저지르고 싶어 자유를 부르짓는 완전 반역자들일 뿐이다 그런 놈들에게 나라 운명 맡기자고? 전원책! 이미 걸레만도 못한 쓰레기가 되었구나
태극기 부대가 국격을 걱정하는 집단이라고 평하는 원책이가 보수의 정의를 알고 있는지 궁굼하다. 완장 하나 차니까 머리가 헷가닥 하는 모양인데 홍준패보다 가지고 있는 패가 없는 것 같다. 그러므로 자한당은 스스로 자멸하는 길로 들어서고 있다. 비대위원장, 조강특위원장, 모두 혼수상태에 빠진 어리석은 집단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