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조선일보>의 '23일 국정원 방북' 보도에 "사실무근"
"5.26 남북정상회담은 사전에 미국에 통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자 <조선일보> 보도에 대해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김 대변인은 "5·26 남북정상회담은 사전에, 즉 토요일 오전에 미국 쪽에 통보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조선일보>는 이날 "복수의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김상균 국정원 2차장을 포함한 국정원 요원 3명은 지난 23일 평양을 방문해 북측과 비공식 면담을 했다고 한다"며 "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마치고 귀국 비행기를 탄 시점이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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