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MB 구속은 국민의 뜻. 김윤옥 혐의도 수사해야"
"MB, 모든 사실 고백하고 국민 용서 구해야"
더불어민주당은 22일 법원의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에 대해 "법원의 결정은 국민의 뜻으로 깊이 존중한다"고 환영했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은 20여가지의 범죄혐의로 110억원대의 뇌물 혐의, 350억원대의 횡령 혐의 등을 놓고 봤을 때 인신구속이 불가피했다는 게 법조계뿐 아니라 일반적인 국민의 눈높이였다"며 구속을 당연시했다.
그는 이어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는 앞으로도 남아 있다"며 "부인인 김윤옥 씨에 대한 뇌물 수수 혐의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의혹에 대해서도 사건의 실체를 규명해야 한다"며 검찰에 철저한 후속수사를 촉구했다.
그는 "지금처럼 이 전 대통령이 혐의를 계속 부인할 게 아니라, 역사와 국민 앞에 모든 사실을 고백하고, 국민들에게 용서를 구하는 게 전직 대통령으로서 마땅한 의무임을 이 전 대통령은 잊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은 20여가지의 범죄혐의로 110억원대의 뇌물 혐의, 350억원대의 횡령 혐의 등을 놓고 봤을 때 인신구속이 불가피했다는 게 법조계뿐 아니라 일반적인 국민의 눈높이였다"며 구속을 당연시했다.
그는 이어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는 앞으로도 남아 있다"며 "부인인 김윤옥 씨에 대한 뇌물 수수 혐의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의혹에 대해서도 사건의 실체를 규명해야 한다"며 검찰에 철저한 후속수사를 촉구했다.
그는 "지금처럼 이 전 대통령이 혐의를 계속 부인할 게 아니라, 역사와 국민 앞에 모든 사실을 고백하고, 국민들에게 용서를 구하는 게 전직 대통령으로서 마땅한 의무임을 이 전 대통령은 잊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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