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세값 17개월만에 첫 하락
신도시 아파트값 올 들어 최대폭 하락
서울지역 전셋값이 2005년 12월 이후 17개월에 처음으로 하락세로 돌아서고, 신도시 아파트값이 올 들어 최대폭 하락하는 등 아파트거품 파열이 계속되고 있다.
4일 부동산정보회사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및 전셋값 주간 변동률(4월29일~5월5일)을 조사한 결과 집값은 서울(-0.11%), 신도시(-0.23%), 경기(-0.08%), 인천(0.04%)으로 인천을 제외한 수도권 집값이 계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셋값 또한 역시 서울(-0.02%), 신도시(-0.23%)를 기록, 서울은 지난 2005년 12월이후 첫 하락세를, 신도시는 2주 만에 올해 하락율 최고치를 경신했다. 서울의 전셋값은 ▲양천(-0.45%)이 가장 많이 하락했고 ▲중구(-0.28%) ▲마포(-0.16%) ▲강남(-0.11%) 순으로 떨어졌다. 반면 ▲관악구(0.18%) ▲강동구(0.18%) ▲영등포구(0.18%) ▲성동구(0.16%)는 오름세를 기록했다.
양천구는 중대형아파트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약세를 나타내면서, 목동 신시가지5단지 45C평형의 경우 지난 주보다 3천만원 하락한 3억5천만~4억2천만원 선에 시세가 형성됐다.
신도시는 ▲평촌(-0.65%) ▲산본(-0.41%), 경기에서는 ▲파주시(-0.45%) ▲화성시(-0.35%) ▲고양시(-0.27%) 등이 떨어졌다. 그러나 경기 ▲시흥시(0.35%) ▲의정부시(0.34%) ▲안산시(0.27%) ▲부천시(0.25%) 등은 계속 오름세를 보였다.
집값은 서울 양천구(-0.83%)가 큰 폭으로 하락했고, 중구(-0.50%), 강동구(-0.35%), 강남구(-0.34%), 송파구(-0.08%), 서초구(-0.07%) 등도 하락세가 컸다. 재건축아파트는 0.19% 하락해 지난 주(-0.23%)보다 내림폭이 둔화된 반면 일반아파트는 -0.08%를 기록, 지난 주(-0.02%)보다 하락폭이 커졌다.
금주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단지는 강남구 개포동 현대2차로 59평형 기준으로 19억~23억원 선으로 한 주 동안 1억5천만원이 하락했다. 양천구 목동신시가지의 5단지 45평형은 1억원 하락한 14억~16억원 선을 나타냈다.
신도시는 중동을 제외한 전 지역이 내려 올 들어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으며, 지역별로는 평촌(-0.52%), 산본(-0.46%), 분당(-0.10%), 일산(-0.07%) 순으로 하락했다.
4일 부동산정보회사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및 전셋값 주간 변동률(4월29일~5월5일)을 조사한 결과 집값은 서울(-0.11%), 신도시(-0.23%), 경기(-0.08%), 인천(0.04%)으로 인천을 제외한 수도권 집값이 계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셋값 또한 역시 서울(-0.02%), 신도시(-0.23%)를 기록, 서울은 지난 2005년 12월이후 첫 하락세를, 신도시는 2주 만에 올해 하락율 최고치를 경신했다. 서울의 전셋값은 ▲양천(-0.45%)이 가장 많이 하락했고 ▲중구(-0.28%) ▲마포(-0.16%) ▲강남(-0.11%) 순으로 떨어졌다. 반면 ▲관악구(0.18%) ▲강동구(0.18%) ▲영등포구(0.18%) ▲성동구(0.16%)는 오름세를 기록했다.
양천구는 중대형아파트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약세를 나타내면서, 목동 신시가지5단지 45C평형의 경우 지난 주보다 3천만원 하락한 3억5천만~4억2천만원 선에 시세가 형성됐다.
신도시는 ▲평촌(-0.65%) ▲산본(-0.41%), 경기에서는 ▲파주시(-0.45%) ▲화성시(-0.35%) ▲고양시(-0.27%) 등이 떨어졌다. 그러나 경기 ▲시흥시(0.35%) ▲의정부시(0.34%) ▲안산시(0.27%) ▲부천시(0.25%) 등은 계속 오름세를 보였다.
집값은 서울 양천구(-0.83%)가 큰 폭으로 하락했고, 중구(-0.50%), 강동구(-0.35%), 강남구(-0.34%), 송파구(-0.08%), 서초구(-0.07%) 등도 하락세가 컸다. 재건축아파트는 0.19% 하락해 지난 주(-0.23%)보다 내림폭이 둔화된 반면 일반아파트는 -0.08%를 기록, 지난 주(-0.02%)보다 하락폭이 커졌다.
금주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단지는 강남구 개포동 현대2차로 59평형 기준으로 19억~23억원 선으로 한 주 동안 1억5천만원이 하락했다. 양천구 목동신시가지의 5단지 45평형은 1억원 하락한 14억~16억원 선을 나타냈다.
신도시는 중동을 제외한 전 지역이 내려 올 들어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으며, 지역별로는 평촌(-0.52%), 산본(-0.46%), 분당(-0.10%), 일산(-0.07%) 순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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