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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두 "씨를 말리려 했다는 광주시민 공포, 숫자가 느끼게 해"

"시민을 베트콩 대하듯 작전했음을 절감"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18때 계엄군이 실탄 51만발 사용한 사실이 드러난 것과 관련, "씨를 말리려 했다는 시민들의 공포를 숫자가 느끼게 한다"며 전두환 신군부를 질타했다.

민병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80년 광주시 인구는 1백만명 수준. 인구 2명당 1발을 발사한 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민 의원은 이어 "베트콩 대하듯 작전했음을 절감"이라고 개탄했다.

표창원 민주당 의원도 "5.18은 우리 현대사중 가장 아픈 한 부분이며 아직도 피해와 왜곡이 계속되는 '현재'입니다. 철저히 진실규명해야 합니다"라며 촉구했다.
나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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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0 0
    개쌍도 시민

    전혀 느끼지 못하겟는데 너만 느끼냐 ㅋㅋ

  • 4 0
    가치없는 인간들 많네

    독재와 학살을 찬양하는 사람들
    조그만 양심이라도 있다면
    자기 자식이나 부모가 그렇게 죽어갔더라도
    이렇게 말할까.
    히틀러같은 악마가 드리워진 영혼이여
    그대들은 하나님의 심판앞에 무너지리라

  • 9 0
    지나가는 나그네

    유난히 국민들을 향해 종북 빨갱이로 덧씌우기 하는 우빨 우좀들은 거의 다 저들과의 공모자 내지는 적어도 그 하수인들이 틀림없는 걸로 간주하면 된다!!!

  • 16 0
    전낙지 임종을 지켜보겠다.

    자신의 집권을 위하여 고귀한 생명 수백명을 학살하고 자기 고향 자기편 온갖 특혜 주면서 강남 3구에 터를 잡고 호의호식한 개상도출신들 신연희 이년도 같은류다, 철저히 조사하여 아작을 내야한다. 전낙지 이놈 어떻게 뒈지는지 똑독히 지켜보겠다. 벼락은 왜이리 오래참느냐? 천벌아 뭐하느냐? 유족들은 절규한다

  • 1 5
    흐엉

    총상 사망자 116명중 카빈총 사망이 80명,(69프로)
    대부분이 등뒤서 맞은.
    전두환이 사복입고 시민군 행세한게 분명해.
    독일놈 사진서 전두환을 찾아라

  • 2 7
    정일

    도청 지하실의 폭탄 8톤이 터졌어야 진짜 씨가 말랐을텐데 애석타

  • 19 0
    씨를말리자

    저놈들
    도저히용서할수도없고
    용서해서도안된다
    미래를위해
    용서하자는말은
    미래에
    이런일또저지르자고하는거와같다
    전두환이
    저놈들
    씨를말려야한다
    그족속들은
    오늘도잘쳐먹고잘싸지르고있다
    난그꼴못본다
    씨를말릴때까지
    우리같이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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