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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北의 도발, 규탄 받아 마땅"

참전유공자들 만나 "챰전수당 인상하고 복지 확대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북한에 대해 "규탄 받아 마땅한 일"이라고 질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롯데호텔에서 열린 국군 및 유엔군 참전유공자 위로연에서 "평화를 위한 우리와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한반도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발을 반복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저와 정부는 북한 스스로가 핵을 포기하고 평화와 번영의 길을 선택할 수 있도록 대화의 문도 열어두겠다"며 "많은 어려움과 우여곡절이 있겠지만 대화와 협력을 통해 만드는 평화라야 온전하고 지속가능한 평화가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은 이 자리에 함께 하고 계신 국군과 유엔군 참전용사들의 빛나는 투혼 위에 서 있다"며 "최고의 성의를 가지고 보훈으로 보답하겠다. 참전명예수당과 의료, 복지, 안장시설 확충은 국가가 책임져야 할 기본적인 도리다. 참전명예수당 인상과 의료복지 확대를 추진해 그 희생과 공헌에 합당한 예우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분단의 상처와 이산가족의 아픔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서로를 향해 겨누었던 총부리는 아직도 원한으로 남았다. 그럼에도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자유와 민주주의를 더욱 굳건히 지키고 발전시키는 일, 전쟁 걱정이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드는 일, 그리하여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것이 참전용사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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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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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어때요

    https://youtu.be/_CwNejYkK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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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할까요

    https://youtu.be/3PkDeRGflM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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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주민들을 한 곳에 모아놓은 한국군들은 총과 수류탄, 유탄발사기를 동원해 모인 주민들을 학살하기 시작했다. 총성과 폭발음이 2시간여 이어졌고 주민 135명은 그 자리에서 숨졌다. 대한민국 해병대 소속의 청룡부대가 비무장 민간인을 학살한 '하미 마을 민간인 학살 사건'이다.

    내가 우리마을 참전 어르신에게 이 이야기를 말했더니
    그사람들 다 베트콩이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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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베트남 전쟁이 한창이던 1968년 2월25일 베트남 꽝남성 디엔반 현에 위치한 하미 마을주민들은 여느 때와 같은 일상을 보내고있었다.
    며칠 전부터 마을 주민들에게 먹을 것을 나눠주던 한국군들은 주민들을 모으기시작했다. '빵을 또 얻을 수 있겠지'하는 생각에 아이들을 데리고 한국군이 모이라는 장소에 간 하미마을 주민들의 예상은 상상할수도 없는 일로 전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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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우리 마을에도 어르신 한분이
    월남전에 참전하여
    손목 어느 부위에 조그만한 실탄이 박혀 있다나
    봐도 표시도 안나고
    수술해서 빼도 되는데 뺄필요도 없고
    지금 연세도 90가까이 되는데 ....아직도 병원에 한번도 가지않았음
    그런데... 지금까지
    월 1500000원씩 나옴
    사람들은 국가가 미쳤다고 함
    더 올려주면 얼마나 받을까?
    집도 부자고 돈이 쌓여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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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베트남 전쟁에서 민간인들을 대량학살했음
    인터넷에서 검색해봐요!!!
    베트남 국민들은
    한국군도 일본군과 하나도 다를바가 없다고 함.
    노인 어린이 할것없이 모두 총으로 갈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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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전 병사들의 전쟁범죄 조사하라

    한국전쟁, 월남전쟁에 참전 병사들이 조직적으로 부녀자 강간, 학살, 방화를 한 기록들이 많다. 이 기록들에 대하여 조사하고 정부는 사과와 배상 그리고 인권 교육을 통한 재발방지에 노력하라.
    인권이 없는 군대는 흉기다. 월남전쟁에서 학살을 저지른 자들이 광주에서 다시 학살을 저지른 일을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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