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헌재, 시간에 쫒기는 졸속 범해선 안돼”
“광장 민중주의에 흔들리는 나약한 모습일뿐”
홍준표 경남지사는 21일 "국가의 명운이 달린 사건을 심리하면서 시간에 쫒기는 졸속을 범해서는 안됩니다"라고 헌재를 비판했다.
홍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탄핵은 단심제로 비상계엄하의 군사재판과 동일한 형사재판보다 더 엄격한 절차입니다. 피소된 대통령에게 충분히 소명할 기회를 주어야하는데 최근 헌재의 모습은 그렇지 않아 우려스럽습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임기가 다 된 판사의 임기에 맞추어 형사재판을 강행할 수가 없듯이 나라의 운명이 걸린 탄핵재판을 헌재심판관 임기에 맞출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참으로 어이없는 일"이라며 "형사재판절차보다 더 엄격한 절차가 요구되는 탄핵재판을 마치 공무원 징계절차 정도로만 생각하는 어느 헌재 재판관이나 자신의 임기에 맞추어 절차를 강행하는 듯한 어느 헌재 재판관의 모습은 소신에 찬 모습이라기보다는 광장의 민중주의에 흔들리는 나약한 모습일 뿐"이라며 거듭 헌재를 비난했다.
홍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탄핵은 단심제로 비상계엄하의 군사재판과 동일한 형사재판보다 더 엄격한 절차입니다. 피소된 대통령에게 충분히 소명할 기회를 주어야하는데 최근 헌재의 모습은 그렇지 않아 우려스럽습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임기가 다 된 판사의 임기에 맞추어 형사재판을 강행할 수가 없듯이 나라의 운명이 걸린 탄핵재판을 헌재심판관 임기에 맞출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참으로 어이없는 일"이라며 "형사재판절차보다 더 엄격한 절차가 요구되는 탄핵재판을 마치 공무원 징계절차 정도로만 생각하는 어느 헌재 재판관이나 자신의 임기에 맞추어 절차를 강행하는 듯한 어느 헌재 재판관의 모습은 소신에 찬 모습이라기보다는 광장의 민중주의에 흔들리는 나약한 모습일 뿐"이라며 거듭 헌재를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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