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2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연정 제안에 대해 "우리 국민의당을 향한 러브콜은 어떤 경우에도 응하지 않을 테니까 이제 그만하는 것이 우리 당에 대한 예의"라고 일축했다.
박 대표는 이날 당사에서 창당 1주년 기념식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민주당의 패거리 정치, 이 독점적 행태를 비판하고 국민의당을 창당해서 승리로 이끈 정당"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러한 일은 없을 것"이라며 "그런 공허한 말은 이제 국민의당에게 예의를 갖추는 의미에서도 하지 말라"고 거듭 연정 불가 방침을 분명히 했다.
그는 향후 대선정국과 관련해선 "지금 소위 말하는 박근혜 지지세력은 어느정도 있고, 어떤 의미에서 보면 보수세력이 대통령 후보에 대해 방황하고 있기 때문에 일시적 현상으로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의 지지도가 올라갈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제가 볼 때 황 대행은 출마하지 않는다, 해서도 안된다"고 단언했다.
그는 그러면서 "만약 탄핵이 인용되는 그 순간, 우리 정치판도 요동을 치지만 문재인 지지에 대해선 국민이 공포감을 느낄 것"이라며 "그래서 결국 국민의당 대 민주당의 대결에서 우리는 종국적으로 국민의 선택을 받아 승리할 것"이라고 호언했다.
이번 대선에서 제 1 브랜드가치는 '정권교체'인데, 더민주가 선점했다. 두번째 것은 '국민의당과 연정론': 야권통합을 대다수 국민이 바라는 것이니, 국민의당 입장에선 참으로 아픈 급소를 찔린 격이다. 찬성하자니 자존심 상하고 반대하자니 국민들의 비난이 쏟아질 것이니. 박지원이 길길이 날뛰는 이유는 그만큼 아픈 공격이라는 반증아닐까?
새누리당이나 바른정당에서 의미있는 후보가 나오기 힘들다는 점을 전제할 때 국민의당 후보로 안철수나 손학규가 나온다면 민주당 후보가 당선된다는 보장이 없을 수 있다 그렇지만 촛불시민의 무혈혁명으로 박근혜 정부를 몰락시킨 그 과실을 의회정치인들이 독차지해서는 안된다 대선필승전략이나 당리당략이 아닌 대한민국 대개조를 위한 연합정부 정치협상을 마다히지 마시라
정치적 이익 만을 챙기겠다는 의미라고 확신한다. 이명박근혜 부정부패와 수구꼬올통들이 퍼질러놓은 적폐를 청산하려면 다음 정권을 누가 차지하던간에 초반 6개월 내에 일사분란하게 정신 못차리도록 고강도 개혁이 필요한데 뭔 개GR을 하는거냐? 대한민국이 중요하니 아니면 무슨 일이 일어나도 민주당과 문재인 잘되는 꼴은 못봐주겠다는 거니??
박지원옹! 우대표 이야기는 국민의당에게 했다기보다는 호남인들에게 하는걸로 들리는데 아직두 모르느냐? 지난번에도 했던걸로 아는데 그 결과 오락가락하는 호남 노인층 때거지로 민주당 지지한걸ㄹ로 아는데 아마 국민의당 지지율 3%될때 까지 할거다. 무슨 대책이라도 내나야지 당대표지 발언무시한다고 해결되냐?
박쥐원아... 너 보다 살 날이 많은 젊은이들이 정책을 결정하는 것이 맞다... 죽을 날 받아 놓은 노인들은 그저 지난 과거 경험에서 나오는 덕담이나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이 맞다... 근데 왜 허구헌날 다 늙은 니놈이 뭐든지 결정하려고 드냐... 글고 바른당하고는 연정이 가능한데 왜 민주당은 안돼냐... 왜 호남 여론은 무시하고 니 놈 맘대론데...
내가 박지원을 보면 공포감을 느낀다. 지역토호 정치쓰래기 주제에 자기들 아니면 안된다는 저 독선과, 한때 동지였던 야당 당대표, 그 당의 유력 대선주자에게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내는 저주를 보자면 저 인간이 속해있는 국민당과 안철수가 대권을 잡았을때 이 대한민국에 어떤일이 벌어질지 생각하면 공포감을 느낀다.
박지원 탈당 시사, "당을 떠나더라도 통합 위해 노력하겠다" "진정한 통합 위해 혈혈단신 뛰겠다" "끝까지 저에게 함께하자고 정성을 들인 문재인 대표에게 감사하다고 생각한다" 2016-01-06 . 박지원"정권 교체 위해 반드시 단일화해야"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야권통합 제안에 적극 동조 "더민주와 함께해야" 2016-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