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씨는 이날 오후 2시10분께 첫 공판준비기일이 열리는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에 출석했다. 이날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청와대부속비서관은 불출석했다.
연회색 죄수복 차림의 최씨는 출석과정에 취재진을 정면으로 쳐다보는 등, 아무런 죄의식도 느끼지 않는듯 보였다.
실제로 최씨는 법정에서 재판부가 "혐의를 전부 인정할 수 없는 것이 맞느냐"고 묻자 최씨는 직접 "네"라고 답했다. 최씨는 "독일에서 왔을 때는 어떤 벌이든 달게 받겠다는 생각이었는데, 들어온 날부터 새벽까지 많은 취조를 받았다"며 "이제 정확한 걸 밝혀야 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최씨 변호를 맡은 이경재 변호사도 "검찰의 공소사실 중 8가지가 대통령과 공모했다는 건데, 대통령과 공모한 사실이 없다"며 "전제가 되는 '공모'가 없기 때문에 죄가 인정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최씨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공모해 포스코 계열 광고사 지분을 강탈하려 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도 "최씨와 안 전 수석이 공모해 포레카 광고회사 지분을 강탈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그는 더블루K가 연구수행 능력도 없이 K스포츠재단에 용역을 제안한 사기미수 혐의에 대해서도 "민사 사안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는 증거인멸 혐의에 대해서도 "최씨가 컴퓨터를 파기한 것은 본인의 것으로 증거인멸죄가 되지 않는다"면서 "사무실을 정리해야 해서 사무실 정리 지시는 했지만 증거인멸을 지시하진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최씨 국정농단의 결정적 근거인 태블릿PC에 대해 "시중에는 오만가지 낭설과 논리가 있다.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며 최씨 사건의 증거로 채택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그는 또 정호성 전 비서관의 휴대전화 녹음 파일과 안종범 전 수석의 업무용 수첩도 감정해달라고 신청했다.
재판부는 이에 "다음 기일까지 증거신청 이유를 좀 더 자세히 밝히라"고 요구하면서, 변호인들이 기록 검토를 마치지 못했다고 해 오는 29일 다시 공판준비기일을 열기로 했다.
'국정농단 의혹 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최순실씨가 19일 오후 첫 공판준비기일이 열리는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와, 대역일지도 모른다더니, 당신은 진짜 최무당이셨군요! 반가워요!! 난 또 대역인 줄 알았네요. 대역이 아니니까 당신의 혐의를 부정하는 거겠죠. 인정하면 대역인 거죠~ 지켜보겠습니다, 당신이 지난 4년 동안 어떻게 국정에 참견하고, 부엌 내각의 실질적 권력자로서 행세해왔는지를요. 대통령 그림자로서 실질적 권력을 휘둘렀으니 법정에서도 끝까지 당당하시길!
저런 것들이 나라를 말아먹어버렸구나 너무도 황당하고 너무도 억울하다 저런 것들이 저 자리 앉아 나라일은 안하고 성형수술이나 하고 사익 챙기는 일 외엔 복안조차 없는 저런 머저리들이 저 자리 앉아 나라를 좌지우지했다니 기가 찰 노릇이다 저 바보가 청와대에 있는 이상 자기 잘못을 알 리가 없지 국민들이 자기들을 위해 있다는 착각에서 영원히 못벗어난 웬수들
차후정권은 반드시 박그네 최순실일당 새누리당(친박) 이자들을 내란죄로 엄히 다스려야된다고 본다. 친박당은 반드시 재산몰수후 정당해산 시켜야되고 이따위 저열한 파렴치범들이 여전히 정치공작을 버리고 큰소리 치고있는 어처구니없는 법정 공방으로 몰아가서야 이게 무슨 의미가있나.
안하무인 그래 뭐를 더 바라겠는가? 한국 사회 기득권층이라고 불리우는 자들의 오만을 뜯어 고치지 않고 어찌 한국이 바로 설 수 있겠는가 지난 역사에서 권력층이라는 이유로 묵인하고 용인했던 모든 면죄부를 파기해야 한다. 그래서 사회 정의라는 원칙을 세워야 한다. 이건 최순실, 박근혜 문제를 떠나 한국사회가 반드시 이루어야 하는 무거운 숙제이다!
이나라가 일제때부터 지금까지 한치도 변함없이 100년 넘게 자신들 탐욕만을위해 권력잡고 사기치고 거짓말하고 사람죽이고 온갖 악마짓을 하면 말단 공무원도 상을 받다보니 목가지를 안짜르니 온갖 종교가 판치고 산수조차 못할 수준의 불합리한 흑세무민하는 교수들과 지식인도 넘치고 터무니없이 저능하고 열등한 이런일이 벌어지는
변호인단을 면회했겠지.. 변호사놈들은 모든것을 부인,완전 오리발 작전으로 나가자고 입을 맞췄을것이고. 닭과 공모여부는 입증이 어려울것이라 판단했고, 문제는 태플릿증거인데 태플릿만 최순실것이 아니라고 판명되면, 아니, 최소한 누구것인지 확실치않다는 정도로만 몰고가면 무죄도 가능하다. 이런 판단을 했구만? 그래서 새누리놈들이 태플릿 위증교사를 한것이고..
만약에 저여자가 잘 못을 뉘우친다면 그의 죄를 인정해야 하는데 죄를 뉘우치기는 커녕 감옥에서조차 이런저런 라인을 이용해서 위증을 교사하고 있다 또한 그런 정도의 생각을 가진 인간이라면 그렇게 오랜시간 동안 범죄를 저질러 왔을리 만무하다 기대도 없어으니 이젠 법에 따라 죄를 물어야 한다 국정 농단과 사익편취 인사개입 그리고 위증교사 살인교사까지 조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