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친박, 윤리위 증원? 하는 짓이라곤 ㅉㅉ"
"친박의 파렴치함, 인간이길 포기한 집단 같아"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14일 새누리당 친박 지도부가 박근혜 대통령 제명을 막으려 친박인사들을 대거 윤리위원으로 충원한 데 대해 "하는 짓이라곤 ㅉㅉ"라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 제명 방지하고 비박의원 출당하려고 기존 윤리위원 7명에 친박으로 8명 추가 임명하니 이진곤 위원장 등 6위원이 사퇴하셨답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사람은 실수할 수 있어. 탄핵은 보복' 박 대통령과 똑 같은 말을 합니다"라며 친박의 강변을 거론한 뒤, "국민을 무시하는 그 태도를 어떻게 하죠. 친박의 파렴치함은 인간이기를 포기한 집단인 것 같습니다"라고 맹비난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 제명 방지하고 비박의원 출당하려고 기존 윤리위원 7명에 친박으로 8명 추가 임명하니 이진곤 위원장 등 6위원이 사퇴하셨답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사람은 실수할 수 있어. 탄핵은 보복' 박 대통령과 똑 같은 말을 합니다"라며 친박의 강변을 거론한 뒤, "국민을 무시하는 그 태도를 어떻게 하죠. 친박의 파렴치함은 인간이기를 포기한 집단인 것 같습니다"라고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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