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시, 광화문에 110만 운집. 지난주보다 많아"
주최측 "지난주 같은 시간보다 10만명 더 모였다"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광화문에 운집한 시민이 3일 오후 7시 현재 110만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퇴진행동은 "지난달 29일 박 대통령 3차 담화 이후 분노한 국민들이 더 많이 모인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퇴진행동은 "현재 종각역에서 서대문 방향 금호아시아나빌딩 앞까지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라면서 "청와대 100m 앞부터 광화문을 지나 시청 앞까지 사람들이 가득찬 상태"라고 전했다.
오후 7시 현재 110만명이란 숫자는 지난주 같은 시간보다 10만명 더 늘어난 수치다. 따라서 사상 최대 기록을 갱신했던 지난주 150만명을 넘어 160만명대 이상을 기록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즉각 퇴진을 거부하고 새누리당 비박도 동요하면서 탄핵 가능성이 희박해지자, 성난 시민들이 더욱 길거리로 쏟아져 나오고 있는 향상이다.
퇴진행동은 "지난달 29일 박 대통령 3차 담화 이후 분노한 국민들이 더 많이 모인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퇴진행동은 "현재 종각역에서 서대문 방향 금호아시아나빌딩 앞까지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라면서 "청와대 100m 앞부터 광화문을 지나 시청 앞까지 사람들이 가득찬 상태"라고 전했다.
오후 7시 현재 110만명이란 숫자는 지난주 같은 시간보다 10만명 더 늘어난 수치다. 따라서 사상 최대 기록을 갱신했던 지난주 150만명을 넘어 160만명대 이상을 기록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즉각 퇴진을 거부하고 새누리당 비박도 동요하면서 탄핵 가능성이 희박해지자, 성난 시민들이 더욱 길거리로 쏟아져 나오고 있는 향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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